여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좀 시켜줘요..;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고는 하지만 12시 넘어가고..도서관에서 밤새고 있는 영혼 옆에..한커플이 염장질이 이 쩔어요..; 잠깐 잘께..00시에 깨워줘~ 이걸 시작으로 너무 무리했네 어쩌네..쇼를 합니다..바로 옆에서..; 아놔...저도 밤새면서 같이 다크서클을 만들 여친하나 만들고 싶네요;;누구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좀.. 아....난 축덕이구나;;; 봄날의 축덕 능력자..ㅠ 날씨도 슬슬 풀리는 것 같고 꽃도 피어나고 하늘에는 날개? 가 아른 거리는 날입니다. 이럴때 옆에 여친도 없고...고독하게 토플 공부중인 포드입니다. 뭐 이러든 저러든 저는 몇년째 쏠로입니다. 몇일뒤에는 또 자장면이나 먹어야할 것 같네요.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갤을 보면 위안이 됩니다. 대부분 저같은 인간들이거든요..; 그렇게 동질감이 느껴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능력자가 한명있다면 소심형 같아요..다른 이유는 아니고요 여친을 데리고 축구장에 간다라는 점 이죠.. 아예 축덕 여친이 아니고서는 축덕이 왠만해서 한국에서 여자친구를 축구장에 데리고 가는 것은 그렇게 권장하지 않아요...저는 헐헐... 03년에 정말 마음에 들었던 (성격말고..외모가 이상형이었던 )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정도 친해져서 사정 사정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