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두

(3)
수원의 우승과 포항의 우승 축구 블로그에 얼마만에 축구글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심지어 수원이 컵을 가져오기까지 했는데도 제 블로그에 축구 관련글이 근 몇달간 뜸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만큼 수원이 막장을 탔던 것 때문이고...포항이 완전 개 간지 모드를 발휘하며서 우승을 해버렸기 때문에 완전 배가 아파서 글을 못 썼습니다. 물론 작년에 수원이 무적이었다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전반기 동안에는 무패를 달리기도 했죠. 하지만 올해는 진짜 180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지금 FM 수원 데이터를 수정중인데...진짜 리그 10위를 어떻게 조정을 해야지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고민할 정도입니다. 최소한 지금 맴버로 그냥 돌리면...적어도 챔피언쉽에는 진출을 하던데;;; 어떻게 해야지..대전보다 낮은 순위가 나오는..
휴식기간후 변화, 빡빡머리 수원의 반격이 시작된다. 기자석(프레스 석)을 처음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과거에 상암과 인천등등의 기자석은 몇번 가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저희 수원의 기자석은 처음가는 것이었습니다. 뭐…W2층은 자주갔으니깐 모르는 곳은 아니기도 했지만 역시 스텝카드를 가지고 가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일단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음료와 간식을 받아먹을 수 있다는 점부터 달라진 점이라면 달라진 점 인 것 같습니다..;; 전날밤 챙겨놓은 수첩과 연간권, 스탭증...연간권은 관중 집계에 1명이라도 보태기 위한 것; 비가 워낙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사당역 3번출구는 서울 사는 수원팬들에게는 빅버드행 게이트웨이 같은 곳인데요. 이곳에 도착하니깐 ..
수원의 새로운 용병으로 알려진 Tiago Jorge Honorio 최근 수원의 훈련장에 나타난 수원의 새로운 테스트 용병이라고 합니다. 브라질리언으로 이름은 찌아로 호세 호노리오(Tiago Jorge Honório 베이징 임대 됐으나...아마 이장수 감독에 의해서...임대연장 혹은 완전 이적에 실패하고 현재 FA상태로 전세계 구직중인 선수로 보입니다;;; 딱 보니깐 한창 차붐이 선전에 있을때 영입이된 선수고....리웨이펑하고도 안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선전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니깐....리웨이펑의 추천이 있었을 지도 모르죠.. 수원이 돈이 없으니깐 옛 제자나 용병의 친구를 데리고오는 것일까요;;; 당장은 모르겠지만..아마 내일(14일)쯤 수원의 2군리그에서 테스트를 해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뭐...장신 스트라이커기는 한데...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