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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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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에 대한 징계는 없는 것인가? 이청용 속죄포에 관한 뉴시스의 기사;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2379726&m_url=/list.nhn%3Fgno%3Dnews003,0002379726 에릭칸토나는 수정궁 전에서 전설의 쿵푸킥을 선보이며 무려 6개월을 정지 받았다. 에릭 칸토나가 맨유라는 거대 팀의 주장이자 상징이며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이라는 점을 생각해도 이런 행동은 단순한 레드 수준을 넘어서는 것...프로선수로서의 자격미달이라는 것이 판단 이유였다.. 하지만... 이건 뭐 저거랑 다를 것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이런 상황에서 속죄골이라는 기사가 나오는 것이 역겨운..
[펌] 북패빠 북패륜,,,(by 김효석) 요즘 블로그 글을 보니 북패빠를 하겠다고 자청하는 사람들이 왤케많은지........ 위기의식에 글을 써본다. 북패륜, 혹은 fc서울 이라는 단어는 k리그 팬에게 이 주제만을 가지고 24시간동안 열변을 토해내도 지나침이 없을정도로 최고의 안주거리이다. 사실 내가 축구를 본격적으로 미친놈처럼 보러가기전까지는 연고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하였다. fc서울을 북패나 기타가 아닌 그저 fc서울이라 불렀고 fc서울이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축구팀은 시장에 따라 움직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고, 그냥 팀이 연고지를 옮기면 따라가면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고, 그전까지 나는 다른 k리그 지지자들이 유독 fc서울을 '패륜'내지는 '기타'라고 부르는 등 fc서울에 상당히 배타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한국축구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01) 1. 한국 축구연구소? 한국축구 연구소라는 시설은 지금 축협회장 선거와 관련된 부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요즘 더 주목을 받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이전에 일단은 한국 축구 연구소라는 곳 자체가 그렇게 알려진 편은 아니며 그냥 일반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접근성이 용이한 공간은 아닌 것 같다.. (홈페이지가 없는 것도 큰 부분이다) 2. 그래서 목적은?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소풋의 리뉴얼을 위한 자료수집 목적의 방문에서 한국 축구연구소라는 곳 자체에 대한 기행이라는 부분을 조금 더 추가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곳을 찾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어서... 안타깝게도 정식으로 제대로 추가를 할 만한 수준의 인터뷰나..그런부분을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따라서 아쉽지안 이번 방문이 끝이 아니..
SBS 뉴스추적 토론회에 갔다왔습니다. 1, 소풋의 리그빠....거긴 왜 갔나? 일단 이번 토론회는 제가 자원을 한 것 입니다. 물론 누구에게 연락을 받은 것이지만 SBS에서 한다길레 자원을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SBS방문 계획을 세우고 이곳저곳을 기웃 거린지 꾀 되었기 때문에....그곳의 스포츠 국을 넘어가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체험했습니다. 도와주시기로 한 분은 친구 아버지는 무소식이고요.. 그래서 방송국을 출입할 수 있는 기회인 온 만큼 이 기회에 저의 의사를 전달할려는 것이 1차 목적이었습니다. (서류를 2부 준비해 갔으며 잘 전달했습니다. SBS스포츠 국의 성의있는 답신을 기다리겠습니다.) 목적이 어떠했던 저는 토론회를 참석하고자 늘 걷던 길을 '걸어서' 목동 사옥으로 갔습니다... (이 가까운 곳을...그 몇개월간 ..
지도자협회의회 발족식 이미지 리뷰(1) 지도자 협의회는 아버지 김호 감독님께서 지도자 인생의 마지막 프로젝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번 계획을 위해서 정말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이제야 그 시작의 첫걸음을 밟습니다…그 자리에 저와 세환님, 은주님이 같이 했습니다…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대전에서 발족식을 갖는 이유는 대전이 전국각지에 흩어진 지도자들이 모일 수 있는 중간지점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대전 내려가면서 학생으로써 차비의 압박이 좀 심각했습니다… ㅠ 갈 때는 고속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평화로운 날씨가 김 감독님의 새로운 도전에 축복을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 유성구에 다다르는 것만 두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아시겠지만 톨게이트 앞에는 퍼플아레나가 있죠. 웅장한 모습이 이쁘게 보였지만…빅버드 때문에 눈만 ..
축구 언론사 견학① 수원 담당 임성일기자님 인터뷰 수원 담당 임성일기자님 단독 사진을 극구 사양을 하셔서 일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인터뷰------------ (기자 분 이신지라 일목 요연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거의 여과없이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Q: 베스트일레븐의 K리그 기사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나요? A: 우리랑 신문사 기자들은 쉽게 말하면 루트가 달라요.그러니깐 방식이 다르죠. 예를들면 신문사 기자들은 오늘 경기가 있으면 상보를 일단 전달을 해야하죠. '수원이 전남을 이겼다.'는 것을 전달 해야하기 때문에 일단 그것이 중심이 되요. 그에 비해서 우리는 월간지기 때문에 12월에 있었던 경기결과가 1월달에 책이 나가면 이건 의미가 없어요.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우리 책 보면 아시겠지만 그런 경기 하..
축구 언론사 견학① 베스트일레븐 축구 언론사 견학① 베스트일레븐 축구팬이라면 매달 지나칠 수 없는 즐거움, 바로 월간지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입니다. 다른 미디어와 달리 축구만을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뤄왔으며 항상 축구팬과 살갑게 닿아있는 베스트일레븐! 이 잡지를 만들고 보급하는 베스트일레븐 사무실을 견학하게 하였습니다. (베스트일레븐 사무실 입구) 마침 제가 사무실을 방문했을때 베스트일레븐의 모든 기자분들이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박문성 기자님을 비롯한 4분의 기자님들이 베스트일레븐의 정식기자입니다. 물론 이분들외에도 통신원,객원기자,외고자등 많은 분들이 베스트일레븐에 기사를 써주시고 있다는 군요.^^ 사무실은 아담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익숙한 표지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낮은 칸막이로 분리하기도 했지만 개방적인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