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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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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포터즈가 대체 뭐하고 생각하세요? 서론: 그랑블루...나름의 내부 문제들... 그랑블루의 내부 문제가 자못 진지합니다.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진 상태지만...암튼간에...하이랜드 그룹들이 대거 이탈이 확정되면서 하이/로우 구분도 무의미. 그랑블루 입장에서는 일대의 위기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현재 그랑은 김일두 전 운영국장이 임시회장으로 역할을 대행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선거방식과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이견을 확정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2차회의에 참석을 했었는데.. (관련 내용은 저의 트위캠에도 있지만....그랑 공홈에 보면 이미 공지로 올려놨으니깐....패스) 확실히 그랑블루 내부의 자못 심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그룹들 마다도 나름의 입장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각각의 회의가 있었던..
연고이전 6년 : 북패륜의 안티 경제학 서론: 패륜이라는 단어의 시작과 오늘 패륜 [悖倫] : [명사]인간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그러짐. 또는 그런 현상 하지만 대한민국의 프로축구 팬에게는 특정한 두 팀을 조롱하는 언어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패륜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04년 안양 LG가 서울로 연고이전을 하면서 유명한 국내축구 게시판인 사커월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누가 처음 제안한 단어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때부터 통용되기 시작하면서 부천 SK의 자주 연고이전 이후에는 두 팀을 구별하기 위해서 북패륜, 남패륜으로 구별하여 사용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패륜이라는 용어의 사용에 있어서는 처음 단어가 사용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논란을 불러왔었습니다. 누군가를 조롱하기에는 자극적인 단어임이 분명하지만 연고이전을 반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