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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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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챔 탈락...그래도 싸움닭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랜만에 경기장을 찾아갔습니다. 올해는 홈경기를 자주 찾지 못한 것이 좀 안타깝지만;; 그만큼 바빴다고 나름 변명을 하면서 경기장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었습니다. 전날에 가게일을 하면서 밤을 샌 탓에 낮잠으로 잠을 보충했는데;;;;; 덕분에 경기장에 엄청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오늘 경기장은 친척들과 같이 갈 생각이었는데....친척들도 갈곳이 많았는지 결국은 혼자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가는 길에 한번 트위터에 @scut99 님께 연락을 하니깐 스컷님도 경기장에서 경기를 본다고 확인 후반전에 같이 경기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Worst of the match? - 2층과 1층의 다른 평가.. 전반전은 일단은 기자석으로 올라가서 경기를 봤습니다. 오늘 확실히 느낀 것이지만 2층의 기자석에서 보는 시선이..
인천은 킹메이커임...;; 이상태로 간다면 일단은 인천의 킹메이커 간지는 유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사실 물론 성남이 포항에 강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어쩌면 지난 전남과의 경기부터가 의외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 수비라인에 조병국과 사샤가 모두 결장이었고...높이를 책임지는 사샤는 포항과의 경기에서도 못나왔죠..거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레드를 먹으면서 결과적으로.. 김정우입대이호경고누적라돈치치경고누적장학용다이렉트 : 챔결 깡그리 아웃 이상태로 챔결 1차전 홈경기를 치르는 성남입니다. 와우..대략 어메이징한 결과가 나온다면 모르겠습니다만..상대적으로 허리라인이 완전히 박살난 상태로 경기를 치뤄야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도....희망이 있어 보이는 것은...아마 이것 때문이겠죠... 인천은 킹메이커라는 것입니다;;
모란 구장의 간지를 아세요?? 이 카테고리에 글이 올라오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타팀의 경기를 경기장 가서 본 것이 북패와 울산의 경기였으니깐 (상암, 울산승) 대략 몇개월 정도는 흐른 것 같습니다. 사실 올시즌을 깔끔히 날려먹은 닭빠 (10위 올레~ 그래도 아챔은 나갑니다...!!!) 라도 축덕은 축덕인지라...챔피언쉽 기간이 되니깐 슬슬 좀이 쑤시는 것이,,,경기장을 안 가니깐 뭔가 허전한 축덕의 포스가 부글거리는 도중 마침 시험이 하나가 끝나면서 하루정도 여유가 생기고...마침 ㄱㅊㄱ 에서 정모를 한다는 희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들이 마구 겹치는 것을 보면 하늘의 계시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짓껄이면서 성남 제 1 종합경기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01. 경기장 가는 길 자고자고 또..
수원의 우승과 포항의 우승 축구 블로그에 얼마만에 축구글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심지어 수원이 컵을 가져오기까지 했는데도 제 블로그에 축구 관련글이 근 몇달간 뜸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만큼 수원이 막장을 탔던 것 때문이고...포항이 완전 개 간지 모드를 발휘하며서 우승을 해버렸기 때문에 완전 배가 아파서 글을 못 썼습니다. 물론 작년에 수원이 무적이었다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전반기 동안에는 무패를 달리기도 했죠. 하지만 올해는 진짜 180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지금 FM 수원 데이터를 수정중인데...진짜 리그 10위를 어떻게 조정을 해야지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고민할 정도입니다. 최소한 지금 맴버로 그냥 돌리면...적어도 챔피언쉽에는 진출을 하던데;;; 어떻게 해야지..대전보다 낮은 순위가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