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 머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식기간후 변화, 빡빡머리 수원의 반격이 시작된다. 기자석(프레스 석)을 처음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과거에 상암과 인천등등의 기자석은 몇번 가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저희 수원의 기자석은 처음가는 것이었습니다. 뭐…W2층은 자주갔으니깐 모르는 곳은 아니기도 했지만 역시 스텝카드를 가지고 가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일단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음료와 간식을 받아먹을 수 있다는 점부터 달라진 점이라면 달라진 점 인 것 같습니다..;; 전날밤 챙겨놓은 수첩과 연간권, 스탭증...연간권은 관중 집계에 1명이라도 보태기 위한 것; 비가 워낙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사당역 3번출구는 서울 사는 수원팬들에게는 빅버드행 게이트웨이 같은 곳인데요. 이곳에 도착하니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