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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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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7 수원1-2전남: 아이유의 디버프(De-buff) 아놔ㅠ 일단 이야형 역레발이 제대로 통했습니다. 역레발 시전하기 전에 닭갈비로 저의 주의력을 무너뜨리시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뭐;; 하지만 원래 노굴형님이 저에게 역레발을 걸었던 것 중에서는 그렇게 나쁜 경우가 별로 없었죠.....이번은 예외였고요;;; 기자증(x) 스폰서증(o) 올해부터는 스폰서증으로 발급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돈도 주고 경기장 프리티켓도 주는 세가 코리아 감사합니다. (아;; 경제형님 감사합니다.) 경기장 입장..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진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일단 지난 주중경기에서 시드니를 발랐잖아요; 아주 여유있게요.. 관중도 많고...홈분위기도 좋은데; 설마 지겠냐..라는 생각으로 경기 시작.. 이운재 선수에 대한 박수'쇼' 그래도 오랬동안 수원에서 정을 붙였던 선수..
수원-가시마: 정말 이정도 경기력 뿐인가...? 내일 전북이랑 경기를 하니깐;;; 생각이나서 좀 간단한 코멘트를 올릴까한다..;; 일단은 지난 경기력은 그야말로 최악;; 스타스포츠의 거의 인터넷 중계 수준의 화질로 본 경기는 안보느니만 못했고;; 같이 보는 아버지께서 재미없다고 채널을 돌리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ㅂ전북과의 경기는 뭐;; 안보면 뻔해보이는 상황이었다;; 유탁형이 말하기를;;; 마토가 구멍이라고 하셨는데... 틀린말까지는 아니라고 보지만 그나마 마토가 지난해 강민수보다는 낫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곽희주가 중용되지 못하고 자주 교체가 되는데...이유는 모르겠네요; ) 아무튼 요점은.... 이대로 갔다가는 후달리게 털릴것 같다는 거입니다;; 특히 전국의 에닝요와 루이스의 날개 공격에 이승현이 가세됐다는 점을 잊..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부모님과 함꼐 다녀온 일정이었기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아시겠지만 아버지께서 수원 경기장을 찾은 것은 지난 03년 이후 처음입니다. 그후에 피씨방의 창업과 맞물리면서 아버지께서 어디를 가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어졌었죠... 그래서 그런지 이 순간이 다른 무엇보다도 즐거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중간공연이었던 디제이디오씨의 공연을 보고 막 즐거워하시는데...ㅋㅋㅋ 저는 그에 앞서서 빅버드의 음향시설이 참;; 후지구나..를 느끼게 됐습니다. 디오씨가 공연으로 제법 많은 돈을 받아갔다는 말이 떠도는데...최소한 음향시설이 좋아서 그 돈아 아깝지만 않았다면 나오지 않았을 말 인 것 같습니다. 하이랜드도 먼발치에서 바라봤습니다. 저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 저 곳에서 이제 응원..
20100711 수원-우라와 친선경기 진짜 오랜만에 우리 경기장을 갔습니다. 부끄럽게도...2010시즌 첫 홈경기 직관입니다. Sega에서 FM 리서치 좀 하라고 기자증까지 발급을 해줬던 것에 비하면 좀;;; 죄송하다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역시나 느끼는 것이지만 경기장에서 직관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경기장의 세세한 몇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주로 off-the-ball movement 라는 것들인데...공이 없는 상태에서의 공격수의 위치선정과 수비수와의 신경전...이런 것은 주로 카메라 사각에서 보이는 것인데...중계화면만 봐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각설하고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확실히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보고 오면 피곤하기는 하지만 여운이 남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특히 이..
090823 결국 또 졌다...홈에서;;; 홈에서 경기를 진다는 것은 언제나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수입니다. 작년 수원의 경우는 홈에서 전북에게 5-2로 발린 것을 빼면은 딱히 다른 팀에게 크게 진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수원은 이기지 못하는 것이 분위기로 흘러나오고 있는데요....혼에서도 그런 분위기는 이어졌고..결국 인천을 상대로 이어오던 10경기 무패의 기록까지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쩝 말해 뭐합니까... 오늘 경기 스쿼드입니다. 사실 양팀 모두 스쿼드 자체는 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수원의 경우는 안영학, 곽희주 선수가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인해서 빠진 것을 빼면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사진 1 : 기자석에 와 보니깐 많은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후반전만 중계를 하는 것인데도 일단 전반전에도 준비는 완벽했습니다. 아마..
수원의 시즌 첫경기를 보고.. 수원의 시즌 첫경기를 시청하고 올리는 글입니다만..사실 시청시간이 10분이 안되는 바람에...올릴까 말까하다가 올리는 글입니다. 심지어 화면도 작은 3인치 짜리 폰화면으로 봤으니 사실 봤다고 하기도 뭐한 상황이었습니다.. 중간에 화면이 너무 끊겨서 아프리카로 갈아탔을때도..사실 사정이 나아지지 않는구나를 느끼고 그냥 프라하의 문자중계를 번역질이나 하면서 경기를 봤습니다. 너무 작은 화면이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더블클릭하면 전체화면이 되는데 해상도가 원래 저질이어서 그런지 큰 느낌의 차이는 보지 못했다. 나중에 컴에 자리가 나서 거기서 봤을때도 큰 차이는 없었다고 느낄만했다. 스마트폰 자랑질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직 기술의 발전이 멀었다고 느낀 점은 쓰는 인터페이스가 정말 불편했으며 인터넷속도가 정말 느..
나의 심장도 이럴줄 알았다.. 영어 스펠하나 틀린 것은 애교로 봐주기를...어느 열정있는 그랑이 만든 푸른 심장...사실 나도 저런 심장일 줄 알았지만...뭔가 현실 앞에서는 점점 얼어가는 심장인 것 같은 느낌이다...
K리그에서 밥값하는 수원 원정팀 홈팀 08시즌 홈 평균 수원 원정시 평균 수원 성남 7,206 14667 GS 20.868 44239 전북 33.823 33823 광주 9,895 16474 전남 11,550 8869 대전 14,530 26117 경남 11,835 14815 부산 8,295 20042 울산 10,058 8735 대구 17,048 21815 포항 11,811 17288 인천 13,463 18772 SK 7,414 13603 08시즌 K리그 평균관중:12.901명 수원 원정시 평균관중: 19.943명 확실히 우리는 지금 밥값을 해주고 있다....인천의 경우에는 내년부터 수원은 프리미엄을 넘은 골드팀으로서 입장료가 14.000원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한다.. 이론;;; 점점 수원이라는 이유로 상대팀에게 돈을 주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