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개발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비스 기획 4년차... 아는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저는 문돌이 출신으로 현재는 서비스 기획 일을 4년째 하고 있습니다. 비개발자 출신이지만 입사 전에 이런저런 공모전도 많이 해봤고 학교의 개발자 친구들과 함께 앱 기획같은 일도 많이 참여를 해봤기 때문에 나름 자신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일을 배우면서 '기획'이라는 것이 제가 처음 생각했던 상상을 화면을 그리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최근에 서비스 기획자를 준비하는 한 후배가 조언을 요청하길레.. 이런 이야기를 해줬는데, 이 친구이게 해줄 말을 정리하던 길에 혹시 저의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는 '지망생', '준비생' 분들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생각에 블로그에 글을 끄적끄적 합니다.. 물론 기획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