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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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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님을 만났다고 쓰고...넥서스원을 봤다고 읽어야지.. @studioego, @poem23이 함께했던 이야기 입니다^^ 블로거 학주니님(@peam23) 이 금요일 저녁에 아는 사람들 소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학교에서 조교로 있는 Ego 군이 전화로 알려주는 바람에;;; (미투 문자를 받았지만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하마터면 놓칠뻔한 기회였죠.. 에고군의 전화를 받자마자...아버지께 허락을 맡고..가게일을 미루고 홍대로 향했습니다. 학주니님을 뵙고..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지만....넥서스원의 실물을 볼 수 있는 기회인데;; 제가 놓칠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해서요^^;;;; 사람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넥서스원인가;;; 아무튼 넥서스원을 보...아니지.. 학주니님을 뵈러...홍대의 피쉬앤 그릴로 갔습니다. 이미 에고군과 학..
모토로이의 뽐뿌질을 견뎌라.. 요즘은 지름신 보다는 뽐뿌질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지름신은 총알이 있는 경우에 어떤 제품에 마음을 뺏겨서..신을 영접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면 뽐뿌질은 총알도 없는 상태에서 그저 핰핰거리는 펌프질....결국 총알이 없기 때문에 더 찌질하게 제품을 뜯어보는데요...도 없는 가운데서 제품의 스팩이나 읽으면서 이것이 뭐하는 것인가를 알아보는 자신을 발견하고 나면 스스로가 좀 웃기기도 합니다...하지만... 구매 가능한 총알도 없고..비교할 제품도 없고..(1월 현재 유일한 정발 안드로이드 폰)생각보다 너무 깔끔하게 나온 제품 스팩 이런 상황으로 말미암아서 모토로이를 보고 있자니 사실 일반적인 지름신과는 강도가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저도 이쪽에서는 좀 매니아축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