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떡볶이

(2)
비발디파크에서 시작하는...떡볶이 체인, 베거백 여왕님을 모시고 어디가서 뭘 먹을까를 신나게 고민하던 중...강남역 쪽에 있는 베거백이라는 퓨전 떡볶이 집이...사람도 많고 상당히 북적 북적하다 싶어서 일찌감치 마음을 정했었습니다. 원래는 캘리포니아 피자를 먹을 예정이었지만 왠지 강력하게 밀려오는 손님없는 한산함의 포스에 밀려서;;; 결국은 북적북적한 배거벡을 선택했습니ㅏ.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에...과연 여기에서 떡볶이가 나올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제법 양도 있고, 가격은 강남수준에서는 저렴한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가격 자체만으로는 입지조건에 비해서 상당히 괜찮았고 맛도 특이했습니다만...솔직히 파스타 소스에 떡볶이가 완전히 매칭하는 것은 좀 어렵다고 생각됐습니다. 다음번에 우연이 겹친다면 한번정도 더 가볼만은 할 것 같습니다..ㅋ 이코노미를 ..
축구보기에 최적의 식단.. 몇일전 전남전 때 토사장 중계 를 볼때 먹었던 본인의 식단입니다...경기시각이 대략 19:30분이었으니깐...몽땅 다 살로 갔을 것을 확신합니다만;; 그래도 맛있더군요;; 떡복이는 겨울에 포차에서 먹는것이 제맛이기는 하지만 집에서 남은 재료들 몽땅 털어서 만들어도 맛이 괜찮습니다...반주는 당연히 맥주, 아사이 드라이...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