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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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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이적생, 특히 마르시오 선수,,,큰일할 듯..ㅋ 마지막에 다카하라의 이 골이 들어갔으면 완전 대박이었을텐데...안타깝습니다. 다카하라의 골이 들어가는 장면이 일본 언론에 소개됐었으면 좋았겠는데 그런 것은 다음번으로 미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슛을 로빙패스로 어시스트를 했던 마르시오 선수에게 주목이 가는 것이 너무나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마르시오에게 주목할 수 밖에 없었던 경기였다고나 할까요....국축의 자료를 무단 인용을 해서 보면.. (대략 현피가서 한대 맞으려나;; ) 이관우 선수의 공백을 느낄 수 없게 하는 마르시오의 플레이는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수원에 몇년가 부족했던 창의력을 이관우 선수 혼자서 감당을 했다면...이제는 염기훈 선수와 더불어서 마르시오에게 역할을 나눠줘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얼마만의 승리냐... 1. 수원 드디어 이겼다 ㅋㅋ 언제 이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니깐...드디어 이겨주시는 수원입니다.. 티아고, 산드로 두 신입생 용병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수원의 대표적인 기복맨 3명이 출전해서 승리를 낚아줬는데....배기종, 박현범, 이길훈 세선수가 출전을 했네요..(배기종 선수의 경우 텀이 길어서 그렇지 기복의 사이클이 꽤 주기적인 편이네요...시즌초반, 후반에 강한 것은 매해 그런 것 같네요..) 드디어..이렇게 승리를 낚고 나니깐..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렇게 3점이 귀했는지..쩝..; 슬슬 FA컵도 준비를 해야하는 수원인데...감독교체문제도 있고 시끌 시끌하지만 누구도 원하지 않은 시즌중 감독 교체가 일어나지만 안는다면..그냥 챔스 티켓이나 좀 따주고...차붐과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선에..
K리그판 갈라티코: 레얄 상무 시즌2... 김두현의 복귀로 인해서 수원팬들은 잔뜩 흥분을 했습니다. 저도 주변 지인들에게 술이라도 사겠다면서 떠벌리고 다니는등…뭔가 기쁜 하루를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김두현의 이적이 비단 그의 EPL 적응 실패로 만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바로 해결되지 못한 군 문제로 인해서 수원이 이른바 낚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김두현이 더이상 군대를 미룰 수 없는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 27 세 이전에 상무를 지원해야 광주 상무에서 뛸 수 있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태어날 때 부터 갖고 있는 문제로 인해서 군대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야하는 것입니다. 해외파라고 해서 예외는 없습니다. 조병국(습관성 어깨 탈골)이나.. 신영록(중학교 중퇴) 와 같은 경..
아 진짜 너무하는거 아냐? 소심형이 송종국의 삭발 투혼을 이야기할 때만 해도 뭔가 있을 줄 알았음.. 확실히 송종국은 지난 경기의 그 무기력한 모습은 아니었으니깐 뭔가 달라졌다고 생각이 됐지만....(솔직히 머리를 밀어서 그런지 경기 내내 눈에 많이 띄었음) 대체 지금의 경기력은 뭐라고 설명해야하지...ㅠ 예전에 수원이 지거나 답답한 경기를 하면 이유가 확실히 있었다.. 선수들이 안 뛰니깐 경기가 안되고 골을 먹히고 그랬던 것인데..대체 알 수가 없는 것은. 지금 선수들 정말 몸 안사리고 막 뛰는데..대체 그 어물쩡 널어가는 패스와 저질 크로스는 뭐라고 설명을 해야하는 것이지..; 작년에는 그렇게 찬스에 강했던 수원인데. 찬스가 많지는 않아더 어떻게든 연결하던 수원인데 지금 수원을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막판에 이상호 다리가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