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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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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모이는데 1년? 그리고 앞으로는 2년?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 입니다. 콰콰, 젬마, 하라, 제이미, 저 이렇게 5명이 건대에 모여서 오랜만에 술을 한잔했습니다. 여러가지 구실이 있지만 제이미가 예전부터 약속했던 '개미집 만찬' 을 1년만에 지키는 겸~ 추가로 우리의 공모전 턱을 이걸로 돌려막기를 하려고 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1차로 건대앞의 유명한 개미집(투)에서 모여서 밥을 먹고...2차로 치킨집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많은 변화를 겪었던 지난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이미는 미국을 다녀왔고 콰콰는 취직을 했으며 대학생이 됐던 하라는 이제 곧 군대를 간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그렇게 또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다시 모이려면 또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역시나 하라가 전역을 하는 2년뒤일 것..
차이나팩토리 딤섬바..^^ 차아나팩토리를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대략…..군대에서 일병 휴가를 나왔을 때 이모님이 사주신 것이 마지막이었으니 대략 2년 만에 가보는 것 같은데… 뭐 일단은 저도 한번 가봤다는 것 빼고는 아는 것이 없어서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 신공을 해보고 갔습니다. 건대 점 차이나팩토리의 경우 딤섬바가 들어가는 입구 쪽에 가깝게 있는데 예약한 자리가 좀 멀어서 그렇게 많이 가져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한번에 가면 2~3 접시를 한번에 끌어왔는데. 특히 새우를 넣은 만두가 맛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차이나팩토리가 양을 무시하고 먹다가는 배부르다던데;;; 지식인의 충고대로 양이 좀 넘치는 감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배불렀지만 후식으로 있던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먹을 수 있는 배는 남겼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