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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부끄럽지만;; 공모전에서 작은 입상을 했습니다..

상을 타기는 했습니다.

 

문제는 공모전을 주최한 곳이 블로그스피어에서는 그렇게 환영 받지 못하는 곳을 상대로 공모전에서 당선된 것이라서..개인적으로 떳떳하게 밝히지는 못했었습니다.

http://www.hannara.or.kr/ohannara/hannews/news_01_view.jsp?no=56728


주최한 곳은 한나라당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http://goo.gl/iN0e) 에서 간단하게 개인자격으로 응모를 했고 웬일인지 제 아이디어가 당선이 됐습니다. 1등이 없으니깐 무려 2등으로 당선이 되는 쾌거… 주변에서는 한나라당의 돈을 따먹었다고 용자라고는 칭찬을 해주셨지만;; 일단은 어디 가서 공모전이라고 하기도 참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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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상품이었던 디지털 카메라 : 올림푸스 PEN E-P1 이 지난주 토요일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내가 뭘 바라냐;;(아쉬운 점)

 

조금 확 성질이 났던 것이…렌즈가 없이 바디만 있는 키트가 왔다는 점입니다… 저는 렌즈를 구매하는 디카를 구매할 의도가 없었지만 만약 생긴다면 제가 쓸 용의는 있었거든요. 그런데..렌즈가 없이 바디만 있는 킷이 올 줄이야…

아버지께서 더 기대를 하셨었는지…한나라당 디지털 팀에 전화를 해서 막 따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뭐 예상대로 소용이 없었습니다. 렌즈가 동봉될 경우 100만원이 넘는 킷트가 되는 것인데 바디만 하면 60만원 상당의 제품이 되니;

 

아무튼…렌즈를 따로 구매할 의도도 없고…개인적으로는 2월에 디카를 이미 구입을 했기 때문에 더 디카가 필요하다가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가볍게 팔아버리기로 했습니다.

 

(구매하고 싶으시다면..http://cafe.naver.com/joonggonara/47415887 판매 완료 됐습니다)

 

이걸로 인해서 나름 돈이 들어오려는 찰나에….돈을 쓸 일들이 좀 생기는 군요…흠 흠…이것도 한나라당에서 나온 것이니깐 세금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꼭 필요할 때  적당한 돈을 줬으니…저는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