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드디어! 안드로이드를 폰을 개봉하는 개봉기를 올리게 됐습니다…^^ 1 일단은 안드로원을 지르게 되는데…지름신을 불러준 사람들을 먼저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LG_TheBLOG : 약간의 뇌물?과 빠른 커뮤니케이션으로 개인적인 사이언의 나쁜이미지를 희석시키셨음;
@ladyqaqa : 안드로원을 획득하더니만…내가 물어보는 것을 몽창 테스트 해봐줬음..ㅋㅋㅋ 땡큐..
@studioego : 폰 세개 돌리는 얼리어답터..ㅋㅋ 그중에서도 안드로이드에 최근 관심이 쩌는듯..ㅋㅋ
@poem23 : 안드로원을 직접 만져보게 해주셨음…결국 지름을 이쪽으로 몰아오게 한…;
@OllehKT : KT를 떠나고 싶지 않게 만드는 광트윗;;;
자…핑계는 여기까지 하고..이제는 개봉기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울산에서 날아온 안드로원을 개봉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란드로원 박스를 뜯어보니깐 사은품으로 보내줬던 4G메모리가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PC방에서는 USB메모리를 쓸 일이 많은데…잘됐다고 좋아하시는 아버지ㅋㅋ
상당히 고급스러웠던 케이스를 열어보니깐 폰이 들어있었습니다. 형광등 불 빛만을 받았는데도 나름 반짝이는 것이..”나는 새 핸드폰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유심을 넣고..개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쫙 펼친 쫀득 쫀득한 쿼티가..아주 주목을 끄는 것 같죠?ㅎㅎㅎ 저도 나름대로 쿼티가 있는 엑페를 쓰고 있었는데…이 5줄 쿼티가…왠지 살짝..셈이 나기도 했습니다..ㅋㅋ
안드로원을 켰습니다. 그리고…동기화 설정 매뉴를 사용해서 구글 앱스 계정을 연결했습니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말한 것 처럼 구글의 계정은 안드로이드에서 최적화 되어서 동기화 됩니다. 덕분에… 구글 앱스 계정으로 메일을 보내면 폰에서 띄링띄링!! 푸시 알람이 뜹니다…메일을 많이 사용하는 원피씨에서는 딱 맞는 시스템이랄까요?
마지막으로 제 엑스페리아와 인증을 같이찍었습니다.
슬라이드 쿼티에 빠져버린 사람들은 원래 다른 것을 못 쓴다고들 하죠? 저희 가족 역시 그런 것 같습니다. 옴니아(m490)이 싫어서 엑페랑 교환한 이후에 엑페의 자판에 대해서는 절대로 불만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안드로원을 구입하면서 많은 변수를 고려했습니다. 특히 OS버전이요..하지만….쿼티 만큼은…정말로 좋네요…^^
이제 OnePC로 오는 모든 알림 메일과 결제관련 메일은 모두 이 폰을 통해서 알림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고..또 다 다양한 기능으로의 확장을 꾀할 수 있게 해주는 안드로이드와 구글 앱스.. ^^
혹시 저희와 같은 소규모 사업장이 있으세요? 그렇다면 부담없이 안드로원(혹은 모토로이) 과 구글앱을 선택하세요.^^
- 칼럼 형태로 자못 진지하게 올린 글에 비해서 좀 자유롭게 올릴 것이니깐…ㅎㅎ 편하게 봐주세요^^;;;; [본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