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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윈도우폰7은 윈도우6.X기반 장비에서는 업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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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에 가장 가깝다고 알려진 HTC HD2 (LEO)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까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nineMSN에서 알려준 소식통에 따르면 윈도우 폰7 은 윈도우 모바일 기반 장비에서는 업그레이드를 불가 한다고 합니다.

 

http://apcmag.com/microsoft-no-windows-phone-7-upgrade-for-windows-mobile-6x-devices.htm

 

몇 가지 언급된 이유는 일단 하단 버튼 윈폰7에서 한정한 기준보다 많으므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저처럼 클래식하게 기계식 버튼에 집착하는 사람에는 좀 이래가 안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당장은 “윈도우 모바일의 구세주”라고 불리는 HD2 에게 조차도 윈폰7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MS의 속내는…아예 예전 버전과 다른 세로운 폰으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뭐…그래봐야…htcpedia와 같은 곳에서 리버스 프로그래밍 능력 있는 쉐프들[각주:1]  통해서..윈폰7 롬이 쿠킹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그래도; MS의 의지만은 분명히 보일 것 같습니다.

 

WP7_livetiles_small_thumb1또한 저 개인에게는 솔깃한 뉴스도 찾았습니다. 블로터 뉴스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6412

 

윈폰7의 경우에도 쿼티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2 버전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소셜미디어 쪽의 시장을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대응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것은 제쳐두고 성능을 꼼꼼히 가리는 것부터가 이번 윈폰7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JuneHD를 써본 적도 없어서 지금 저 UI가 얼마나 실용성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제국의 역습이라고까지 부르는 MS의 윈폰7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아이폰OS라는 양자 대결구도로만 나가는 모습이었는데…

 

PC시장의 강자이자…아이폰 등장 이전에는 가장 오래도록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던 MS의 역습은 솔직히 내심 바라던 바입니다. 단일구도의 경쟁은 의미 없으며..치열한 경쟁 속에서 분명히 쓸만한 무엇이 등장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나저나….학주니 블로그에서 글만 읽어도 HD2 뽐뿌가 장난이 아니던데;;;그나마 쿼티없는 것으로 버텼건만…윈폰7에서 쿼티 달고 나오면;; 완전 뽐뿌 장난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다행인 것은 올 하반기는 되야;;;북미에서 출시를 하고..국내 도입되려면 내년…봄은 되야겠죠? 1년동안 총알이나 모아볼까;;;

  1. 롬을 쿠킹하는 툴 이름이 Rom Kitchen 즉…롬을 굽는 부엌입니다..그래서 작업자를 쉐프라고 부르고..롬을 만드는 것을 롬쿠킹이라고 부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