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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윈도우 비스타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윈도우 정품인중이 강화가되면서 해적판을 쓰고 있던 저에게도 인증의 철퇴가 날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이 비스타가 깔려있어서..2만원짜리 업데이트를 해볼 생각이었는데...홈프리미엄 버전부터 업데이트 대상이 된다는 참;;;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면서..포기했습니다. 전 홈베이직 버전을 사용중이거든요;;


그래서..사실은 지금 열심히 개발중이신 택큐의 카리스마조 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정품 인증을 시도해볼 생각이었습니다만..아직 트윅이 완벽한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수동으로 업데이트를 조절한다던가..아니면 90일마다 인증을 눌러줘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90일이면 3달에 해당하는 기간입니다만.)

결과적으로 어떻게 할까하다가...이런저런 것을 보고 트윅을 하는 것이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 결국은 그냥...비스타로 컴백하기도 했습니다. 비스타가 많이 무거운 운영체제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노트북에 크게 무리를 주는 일을 하지는 않는 편이라서...그냥 돈을 모아서 정품을 구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가볍기 비스타를 사용할까 합니다.


삼성 기본으로 돌아온 비스타의 화면은 정말 느리기는 하지만...상당히 안정적이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하도 이거저거 많이 설치를 해서 그런지..윈도우7도 갈수록 무거워진다는 느낌을 없지 않아 받아왔었는데;;;그나마 좀 다행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넘의 비스타의 고질적인 문제인...윈도우즈 업데이트 폭탄을 지금 견디기 어려울 만큼 많은 상태입니다..대략;;;; 300개정도 업데이트를 설치한거 같은데;; 아직도 끝이 없네요;;

비스타를 깔고나니깐 아크몬드님의 블로그를 드나들면서 비스타를 공부하던 군대시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