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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이도경씨에 대해서 쓴 글 때문에 욕 좀 많이 먹었습니다..ㅠ


페러디도 이정도면 센스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보니깐 도경씨는 학교에 안나왔습니다.

휴학을 했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소식은 아닙니다. (한간에 말하는 사이버 강의 대체는 아닙니다. 저희학교 특성상 싸강은 전공 수업이 아닌 교양만;;; ) 암튼 이도경씨가 속해있던 조에서는 팀플을 조원이 한명씩 모자라는 상황이  발생을 하는 것이라서..(지금이 과제시즌이라 엄청나게 빡빡합니다..) 암튼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몇일전에 쓴 글 때문에 수많은 리플이 달렸습니다; 저도 딱히 생각하고 쓴 글이 아닌데 암튼 이런저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겻다리 하나 던진 것 뿐인데 이정도인 것을 보면 확실히 이 여대생들의 발언 하나에 대한민국이 한번 흔들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이도경 학생으로 인해서 수능시즌에 홍대의 네거티브 광고를 한 것 같습니다. 한 교수님은 수능시즌에 학교  이름을 한방에 알리기는 알렸는데 이게 좋은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며 난감해 하셨는데 그것은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루저녀를 알아? 라는 전화만 11통을 받았고....걔가 실제로 그러냐? 는 물음에 "걔 잘 몰라요;;" 라는 대답을 한 수십번은 한 것 같습니다. 다른 학교도 그렇지만 홍대도 한 학년에 수백명이 다니는 학부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서로 서로를 잘 모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마침 수업을 같이 들은 과목이 있어서 그냥 이미지만을 기억할 뿐이었습니다. 한가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제가 장학금 이야기를 했다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는데;;; 그것은 제가 걜 잘 모르고 알고 있는 이미지가 장학생 이라는 이미지라서 그냥 그렇게 말했던 것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한 것 처럼 장학금은 영민함의 기준이 될 수는 있지만 인격의 기준은 아닙니다만 제가 단지 알고 있는 것이 없으므로 그런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저 역시 미수다를 보고선 똑같이 화가 났던 루져 1인 입니다...(화가 났다기 보다는 어이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