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서장

짜증이 밀려오는 밤입니다.

홈페이지가 계속해서 기능오류를 내고 있습니다..; 스킨을 조금 바꿔보려고 했다가 욕심이 나서 일부 기능의 위치를 바꾸는 작업을 했었는데..문제가 되는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한번 삽질한 댓가는 확실히 받고있는 것 같습니다..

  1. 수원 경기를 못갔고
  2. 영어공부를 포기하고 있으며
  3. 홈페이지는 막장이고
  4. 에세이 기는 하지만...; 과제도 못하고 있습니다. (개강첫주의 과제라니...ㅠ)


점점 지루해지고 있고...FTP의 파일 올라가는 화면만 봐도 이제는 지겹습니다. 벌써 2일째 매달리고 있는데 뭐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짜증나지만 아예 갈아엎어야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ㅠㅠ

겨우 디자인 하나에서 출발한 것인데...기능들을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의뢰한 것이 많아서 그런지 뭔가를 분명 잘못 건드린 것 같습니다..자업자득이라고는 하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ㅠㅠ

여하튼 뭐 좀 해보려고 하니깐 이꼴이 나는 것은 뭔가 악운이 휘감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내일은 특허 양식을 확인하기 위해서 역삼동의 특허청에도 가볼 생각인데...이것도 뭔가 불안한 일이 같이 날아오는 것이 아닌가 염려되기도 하네요. (물론 기우입니다.)

... 수원은 강원이랑 혈전 끝에 비겼습니다. 오랜만에 수원의 투혼을 봤기 때문에...기분이 좋기도 합니다만..왠지 익숙한 광고 카피가 생각납니다.

그것으로 충분한가?

 
차붐 말처럼 앞으로 가능한 남은 승점은 21점입니다...6강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최소한 순위가 1자리수에서 마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오늘처럼...박종진 같은 중고신인에게도 사이드가 탈탈 털린 것을 생각하니..그닥 희망적이라고는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