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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덕축덕

아버지가 폰을 잊어버리셨데요;;

아우...그게 얼마짜린데...ㅠㅠ 기종은 무려 T옴니아...구입당시 출고가 97만원짜리 고가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가게에 어딘가에 두고 있다가 누군가가 갖어가서 지금은 전원을 끄고 있는 상태입니다. 폰을 잊어버린 시간이 8시 반 이후니깐 어디가서 뭘 팔고 그러지는 못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이거 완전 깜깜하네요...ㅠ 전화를 꺼버린 것부터 일단 의도가 빤히 보입니다...짜증나지만...폰에 잠금도 하나도 안하시는 분이라서...그거 가지고 뭐든 할 수 있었을텐데;;; 아우...젠장할...ㅠㅠ

일단 분실신고는 했고...내일은 서비스센터가서...문자매니저랑, 위치추적을 가입해서..추적을 해보기는 해볼 생각입니다만..이게 정확하지가 않으니깐 어디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분실당시에 가게에 있었던 사람을 찾아봐도 대략 50명은 나오는데;;;이걸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옴니아 지르던 순간..>

 



폰은 제가 드신 생신선물이고...케이스는 어버이날 선물이란 말입니다...

알바해서 간신히 모아서 사드린 건데...아놔...ㅠㅠ

나름 의미가 있는 물건인데....아놔..누군지 걸리면 바로 콩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