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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 올해는 한국에 뭔가 마가 낀 것 같다.

 

올해는 분명히 한국에 뭔가 마가 낀 것이 분명하다...일단은 개인적으로 불교신자기는 하지만 타 종교인 중에서 진심으로 존경하는 사람이었던...故김수환 추기경님이 먼저 타계하셨다. 이때만 하더라도 나라의 큰 어른을 한분 잃었다는 것이 슬펐지만...

 

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와 오늘 故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는...뭔가 나라에 큰 마가 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그렇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렇게 짧은 기간에 나라의 큰 어른들이 한번에 대한민국을 등질 수 있는 것일까...

 

요 몇일간 MT에...아이팟 장난질에 시간을 써버리면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이지도 않았는데....오늘 뉴스를 보면서 내가 지금 뭐하는 것인가? 하는 정신이 확 들어온다..

 

 

나라의 큰 어른의 서거를 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