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수원

좀 어이가 없네요..



갑자기 코르테오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간단해요..제가 예전에 리뷰에도 쓴 것 처럼 그 근처에서 사진찍고 좀 밍기적 거리다가 콕콕이들이랑 실랑이가 있었는데요... 그때 들은 소리가..

 알싸에서 확인해 ~

 
그 말은 즉, 저 대상은 저라는 소리네요;; 옆에 가족 모시고. 주차하고 왔다가 싸움 난줄 알고 구경하다가 동영상 찍느라 정신이 팔려있던 사람인데;;그럼 저는 무슨 가족 하이랜더입니까;; 포인트 몇가지만 추리면요..;;

  • 하이랜더들은 이미 자리를 다 뜬 다음이에요.
    • 영상보면 사람도 별로 없죠? 저 혼자만 찍혔을껄요?
    • 괜히 흥분해서 밍기적 거리던 저같은 사람에게나 저짓이나 하면 뭐가 풀립니까;;?
  • 알싸는 회원도 아닌데?
    • 알싸가 무슨 축구팬 성지입니까;;; 전 거기 운영방침이 맘에 안들어서 가지도 않아요;
    • 대신 소풋을 만들었죠..지금은 망했지만요..^^;;;
    • 올릴 꺼면 디씨에다 올리지 떡밥 다 쉰 다음에 봤잖아요...
  • 말 진짜 빠르네;;
    • 현장에서는 듣고 저게..뭔 소리를 하나 몰랐습니다;;



암튼 웃깁니다..ㄲㄲ 그래도 북패쪽에서 제가 쓴 몇가지 글에 격하게 반응을 해주는 덕분에 이번에 상품 이벤트에서도 당선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이러든 저러든 사람은 생각이 다른 것인데.. 저는 꽤 평화적인 방법으로 정상적인 안티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폭력을 당하면 당했지 쓴 적은 없고요..
  • 안티 자체가 뭐 잘못됐을까요? 다양한 생각이죠. 대통령과 법안 하나하나에도 안티가 있잖아요.
  • 안티 사이트? 를 만들었지만 자체가 불법은 아니잖아요?
  • 동영상을 찍어 올리긴 했지만 음해성으로 올린 적은 없죠?
  • 정상적인 의사표현을 제 공간인 블로그에서 자유롭게 해서 공유를 했지 팀에 직접적으로 해가 가는 짓을 뭐 한 것이 있나요? 난장을 떨진 않아요.
  • 북패 구단 관계자와는 친해요.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기도 하고..구단 자체의 여러가지를 좋게봐요.
  • 다만 그 팀의 치부 자체를 안티하는 것이죠? 남의 깨끗하지 못한 부분을 안티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결론은..

전 북패를 낚아서 우수블로거가 됐네요...은근 고소한데요..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