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아이팟 터치 살래요..

...그동안 아이폰 아이폰~ 하기는 했는데...그러다 보니깐 지금 제 폰이 너무 싱싱하다는 사실을 자꾸 잊어버리곤 합니다. 물론 공짜폰으로 사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샀을 떄는 이쁘고...싸고 기능도 좋다고...난리를 쳤는데...금새 실증이 나버렸네요.. (사실 잔고장이 너무 많은게 문제였지만요)

친구말로는...한국에서는 1년 주기로...공짜폰을 옮겨다니는 것이 가장 현명한 폰 구입법이라고 하던데...특히 사이언은 그렇데요. 1년정도 지나면...작년 이맘때 진짜 갖고 싶었던 것도 몇천원 안주고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작년 이맘때 가장 갖고 싶었던 사이언 시크릿이..지금은 거의 공짜가 된 것을 보면 꼭 틀린말은 아닐 것 같아요.  하지만...그렇다고 바꾸기에는 지금 제 폰이 너무...생생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손에 익은 것은 소중하니까요;;;

대신...지금 껏 도 그렇고..뭔가 wireless 장비가 하나정도는 갖고 싶었으니깐..(아마 아이펙 2210을 쓰던 버릇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팟 터치를 8월 초에 구매하면 어떨까...생각중입니다. 굳이 8월이라고 하는 이유는 따로 말 안할께요;; 그냥 로또 처럼 되던 안되던 하나 갖고 있으면 좋은 복권을 하나 갖고 있다는 생각이 전 참 좋거든요. ^^:;; 그래서 그냥 기분 삼아.. 지금 돈도 좀 모였으니깐...월초에 버스비랑..휴대폰 요금을 다 내고..남은 돈을 다 모아서...아이팟 터치를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PPC도 생각중이기는 한데... 좀 따져봐야죠..^^



갑자기 돈이 생기면 이렇게;;; 지름신이 와서...이런 포스팅을 하게 만드네요^^: 암튼..가장 큰 전제는..

 그때까지 이 돈이 남아 있다면....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