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서장

삼가 고인의 명복을...

친한 친구의 아버지께서 상을 당하셔서 충남 공주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해서 지금 서울의 명문 Y대를 다니고 있는 친구인데...그 덩치크고..(185) 인상 좋은 친구가 핏기 하나없는 얼굴로 상을 치르고 있으니깐 뭔가 찡합니다..

 

일단 지금은 조금 분주하고..조금있다가 사람들이 조금 빠지면 상갓집 일이나 도와드리고 내일 하관하는 것 보고..올라가야할 것 같습니다. 올라가면 바로 학교를 갔다가...구글로 가야할 것 같네요.. 이런..카메라 못챙겼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