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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옙스토어 반쪽이지만 성공中 한국은 과연?

 

 

<아이폰+비디오 어플리케이션>

 

제가 생각해도 헤드라인을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오픈마켓 옙스토어가 굉장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예상 밖의 실적호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작년 7월에 출시를 해서 이제 겨우 2분기 실적발표가 있었을 뿐인데도 엄청난 부대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도 이번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옴니아로 들어가 보니깐 아직까지 그렇게 많지 않은 어플리케이션과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좀 놀랐습니다.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구글폰 G1이 사실 디자인이 워낙 아쉬워서..;;;;

(옴니아는 윈도우 모바일 기반입니다만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은 가능합니다. 나중에 캡쳐를 따로 올려볼게요)

 

제가 개발자가 아니라서 오픈마켓이나 옙스토어가 저에게 그렇게 다가오는 것은 아닙니다만..일단은 원하는 기능에 대한 수요가 있고 개발자가 있으면 원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다는 사실 자체가 이제는 일상이 된다는 웹2.0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시대 입니다.



<최근에 옙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된 게임빌 프로야구>

 

물론 한국에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하는 것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아마 아이폰 3세대가 출시한다면 모르겠지만 당장 2세대가 들어온다면 아마 한국에서는 실패할 확률이 워낙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통사들의 공식적인 입장도 유보 인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12&aid=0001990353

 

4월 이후에 아이폰을 기다리던 분들에게는 정말 눈물 나는 이야기 일 것 같지만..쇼킹스폰서가 16개월이 남아있는 저에게는 $_$ 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든 저러든 저도 끌리던 아이템이지만 4월까지 수 십만원을 모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안 그래도 애플이라서…기계 자체만 비싼게 아니라 악세서리도 워낙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름을 견뎌야하는데…아.. 그건 정말 못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뭐 이러든 저러든 상상은 자유죠? 어짜피 폰의 구입 시기는 내년 8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만약 1년을 두고 기다린다면 옴니아HD와 아이폰 3세대를 두고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베터리도 좋은 것이 나왔으면 좋겠고..스마트폰 요금제도 맞춤형이 나와서..더 좋은 환경이 갖춰지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