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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스마트 폰 시장은 LG전자를 주목하라고? (2/3)


일단 LGE의 가능성을 먼저 타진해 보자..

일단 스마트폰이 최근의 대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올 상반기에 출시되는 폰의 50%정도는 터치폰으로 발매가 될 것이며 그중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특히나 위피(WIPI)의 해제와 함께 외산폰들의 국내시장공략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데...이 위치에서 LG의 가능성을 보는 것은 아래와 같다.

  1. 국내시장 유통/서비스망
  2. 기존의 핸드폰이 갖고 있는 베이스
  3. 새로 개발된 UI등 기술적인 부분 강화

사실상 위의 3가지 내용외에도 많은 내용이 있겠지만 간략하게 3가지만 거론했다. 사실 국내시장에서의 외산폰들의 성공은 쉽게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관련 이유는 기사를 링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2&aid=0000209782

뭐..사실상 이유는 간단한 것. 적어도 한국시장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는 외산폰들이 아직은 힘든일이다. 한국이라느 나라가 DMB 같은 서비스가 활성화 되어있는 조금은 독특한 나리기 떄문에..한국적인 환경에 맞은 스마트폰의 출시는 사실상 어렵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 예정인 제품도 조금 된 제품들이고...
특히나 서비스망 확보도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전에 아이팟의 경우 아예 전량교환이라는 엄청난 서비스를 실시했지만 과연 HTC나 소니에릭슨이 그런 서비스를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환경에서 LG는 기존의 cyon이 구축한 시장에서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 만으로도 대세를 따라가며 국내시장을 정유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갖고 있다. 국외로 시선을 돌린다고 해도 기존의 Cyon의 후광효과와 더불어서 기술적인 완성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으며..스마트폰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비전공자인 내가 설명하기는 어렵다...나도 적당히 기사를 참고하는 수준이므로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겠다.)

그렇게 때문에 LGE를 스마트폰의 확대에 따른 수혜주 로 인식되는 것이 사실이고 그에 따라서  불황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297820

하지만 문제는 스마트폰 시장 자체에 있다. LGE의 가능성과 위상도 좋지만 생각을 바꿔서 그것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예측을 근거로 시작한 것이다. 그 말을 쉽게 돌리면 내가 폰을 바꿀때 스마트폰을 구입할 것인지를 먼저 따져봤으면 하는 것이다.
작년 4/4분기에 T옴니아가 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한국에서도 스마트폰의 붐이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조금 더 생각을 해보면 이 부분이 코믹스럽다고 생각합나다.. 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옴나아의 성공은  조금은 의외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서는 보기드물게 TV광고를 대대적으로 한 것 떄문인지 모르지만 옴니아를 구입하기에는 너무 어린 친구들이 구입을 해서 스마트폰 께페등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를 가끔보기도 했는데..옴니아는 일종의 햅틱이라는 삼성의 제품군의 트랜드를 타고 조금은 본래의 소비층보다는 더 넓은 범위에 퍼진 것이 아닌가..생각도 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