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시장은 LG전자를 주목하라고? (1/3)

최근 호는 아니다.. 그냥 퍼온 이미지: 이미지출처 : lucell.tistory.com

요즘 들어서 에로횽의 영향으로 인해서 매주 읽고 있는 책이 매경 이코노미다. 사실 그 전까지 공짜로 이코노미스트를 받아서 읽고 있었는데. 한번 이코노미를 읽어보니깐 나한테 더 잘 맞아서 읽게됐다.

그런데 매경 이코노미를 보다보면 최근에 나오는 왠만한 지표에서는 다 주목을 하라고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한 2곳 정도가 있다. 하나는 서울 반도체이고 하나는 LG전자 이다. 서울반도체는 당연히 LED 관련 사업권을 확보했다는 것이 주가 된 것이며 LG전자는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때문에 성장이 기대된다는 내용이다.  관련기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서울 반도체와 LGE에 대한 머니투데이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114142

위의 기사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두 기업이다. 서울반도체는 목표주가 3만 7천원 중에서 현재 주가는 2만 7천원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1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 LG전자는 3월9일 현재 아래와 같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가 : 78,900 원 전일대비 : 3,500 / +4.64% (03/09 15:30 기준)>

보면 알수 있겠지만 한두명의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정말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말을 바꿔서 말하면 지금 내 포스팅을 보고 LGE에게 투자를 생각한다면 당신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시장의 기대치는 반영이 된 상황이며 물론 저 상황에서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떨어지면 지금 값 정도 수준 혹은 그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물론 여유 돈이 있고 장기 투자 (적어도 2년정도)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모르겠다. 하지만 내 기준은 나와 같은 개미들의 성향상 그런것은 좀 힘들 것 같아서 하는 말이다.


물론 LGE의 지금 가격이 저평가라는 것은 인정한다. 경영학과 Web시장에 약간의 관심이 있는 입장에서는 매수의 시기를 조금은 조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 이유는 LG의 핵심적인 가능성이라고 평가받는 스마트폰  자체에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