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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음냐? 초딩연극제를 봐야하다니;;;

 
 


아무리 시간이 겹치고 미안해도 초딩연극제라니...ㅠㅠ 성당 초딩부 연극선생님이란다..; 난리났다...

덧, 형에게....어짜피 공개용으로 쓰는 포스팅이니깐 그냥 쓸쎄요^^ 일단은 사람이 착하고...참 애기들(물론 애기처럼 안생긴 애들이 왤케 많은지;;; 발육들도 좋아;;)이 이스테님~ 이러고 따르는 것을 보면 참 선하신 분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안타까운 점은 저와 공통된 뭔가 이야기 거리가 없다는 점은 두고두고 안타깝네요..봉사와 글쓰기...성경에 이르기 까지 저는 사실 전혀 관심밖의 일이라...서로 관심사를 찾기는 어려웠어요 그래도 처음으로 애기들 준다고....박스에다가 선물을 포장했는데..(자원했어요^^) 나름 그거 받는 애기들의 표정을 보니깐 참 생긴것은 중딩~대딩이라도 애는 애구나.싶어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소소한 그런 기쁨을 평생의 업이라 생각한다는 말에 형과는 좀 다른;;;종류의 사람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선함을 좀더 나눠갖을 수 있는 사람이 못되는 것 같아서 참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