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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펌] 투자시계를 5년전으로 돌려보자..

1. 미국시장 동향


다우산업           9,387.61           936.42           11.08  
S&P500             1,003.35           104.13           11.58  
나스닥              1,844.25           194.74           11.81  
엔/달러               102.26              1.68            1.67  
유가                     81.19              3.49            4.49  


* 증시동향
- 미국과 유럽의 금융구제 공조로 사상 유례없는 급등을 기록


* 경제지표 / 유가
- 유가: 금융시장 붕괴와 이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유 수요 감소
속도가 완만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반등세. OPEC은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당초
12월로 예정됐던 장관회의를 다음달로 앞당기고 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
고 있음


*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일제히 상승세. 씨티11.62%, 골드만 삭스 25%, AIG 10.3% 등 대부
분 금융주들이 10% 이상 상승. 특히 모건스탠리는 미쓰비시 UFJ와의 90억달
러 지분매각 계획을 마무리지으면서 87% 폭등함
- 통신주: 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은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상향이 이어지면서
25.7% 폭등. 스프린트 17.9%, 알카텔 루슨트 20.6%, 모토롤라 19% 등 통신
회사 및 통신 장비 관련주들의 상승
- 에너지관련주: 엑슨모빌이 17.2%, 셰브론이 20.9% 폭등하는 등 에너지 관련
주 주가도 급드이기록

 

2. 국내시장

투자시계를 5년 전으로 되돌려보자

원달러 환율이 1,230원선으로 되밀리고 KOSPI가 1,280선을 회복하는 등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이 동시에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물론 언제든지 악재들이 터져나오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여지는 있지만 악재로만 가득하던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한 점을 애써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미국의 구제금융안이 통과된데 이어 주요국들이 금리인하 등 다양한 시장안정대책을 내놓았음에도 주식시장의 급락세가 이어진 것은 사실상 극단적인 상황을 예상한 투자심리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기대이상의 호재(글로벌 공조체제 하의 추가조치나 긍정적인 실적)가 노출될 경우 주식시장이 화답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춘 상황이었고 전일 반등의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생각된다. 전일 종목별 움직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최근 급락하는 과정에서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던 종목들이 부진한 반면 낙폭과대주들이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이제 반등의 첫발을 내딪고 있음을 고려할 때 당분간은 낙폭과대 우량주 중심의 단기대응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할 전망이다.

3.국내외 주요뉴스 / 뉴스 관심주

<국내외 주요뉴스>

美, 日, 유럽 "달러 무제한 공급"...유럽 정상 "은행채 내년까지 보증"...日 "모든예금
안전보장 조치 검토" <머투>

홍콩도 달러 무제한 방출 선언... 사우디,노르웨이 공자금 투입 <매경>

미쓰비시銀, 모건스탠리 새주인...지분 21%를 90억달러에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 <
한경>

IMF "헝가리에 금융지원 용의"... 世銀, 파키스탄에 14억달러 지원 <매경>

유로 15개國, 부실은행들 국유화하기로... 전세계 '위기탈출' 동시다발 공세 <조선>

소로스 "美 소비행태 종말 왔다"... 워린 버핏 "투자자들, 금융위기에 과잉반응 말라"
<조선>

"리먼 4000억 달러 빼돌려" 월가 음모론 뒤숭숭... 폴슨 미 재무 - 골드먼 커넥션도
<중앙>

기업, 은행지분 10%까지 허용...금산불리 완화 입법예고 <머투>

KIKO피해 中企 최대 20억 지원...정부, 대출금 40% 보증 <한경>

금감원 "은행 후순위채 발행 늘려라"...기업 부도사태 대비 자본확충 권고...배당중지
요청도 <한경>

내년 SOC예산 20조원...7.1% 증가 <머투>

해외여행 씀씀이 5년만에 줄었다 <동아>

<뉴스 관심주>

GS, 대우조선 인수전 불참...컨소시엄 결렬...포스코 입찰가 단독 결정 제출 <머투>

현대-기아차그룹, 공격형 위기영영 돌입...해외본부장 주4일이상 시장개척 하라 <머
투>

삼성 "全계열사 M&A 나서라"...알짜 외국매물 저가 인수 기회...내년 핵심전략 채택
<한경>

자금난 시달리는 경기북부 염색단지 업체들... 대출상환 압박에 '줄도산 위기' <서경>

SK에너지, UAE 윤활유 시장 진출...印尼 페르타미나 제휴 <한경>

터치스크린 패널 '국산화 길'...전기硏, 핵심기술 민간기업 (주)상보에 이전...日서 전
량수입 탈피...5년간 5000억 대체효과 기대 <한경>

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제 전임상 돌입...'허셉틴' 내년 5월 완료...2010년 국내 출시
목표 <머투>

SKT, 온라인쇼핑몰 '11번가' 조기 분사..의사결정 지연 단점따라...연말 논의 본격
화...사업 부진 iHQ 등에도 독자생존 요구할 듯 <동아>

엘림에듀 경영권 분쟁..오크우드, 경영진 해임 요구 <한경>

현대차, 9월 서유럽 판매 10% 줄었다... 글로벌 침체 가전 직격탄... 휴대폰 석유화
학만 선방 <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