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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첫 잡지 인터뷰 했습니다.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있는데요...

그 중 하나로 캠퍼스 헤럴드[각주:1] 에서 인터뷰를 요청했고 지난 화요일에 이니시스 본사의 Hazelnut 룸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 즁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일부 내용을 메일로 답변을 주기로 했는데...그 내용을 정리하면서 간단하게 블로깅을 하려고 합니다. (풀 버전은 각 대학의 캠퍼스 헤럴드에서 읽어주세요..ㅋㅋㅋ 문제는;;;; 별다른 할말은 없었다는 것;; )

Q
 
첫번째는 많은 공모전 중에서 이니시스 공모전을 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지난해 2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에 대티즌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처음으로 공모전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참여했던 공모전 중에서 가장 좋은 조건, 특히 아이디어를 실현했을 경우 인센티브 옵션까지 내걸은 것에 끌렸습니다. 마치 e편한세상의 광고속 한 대목처럼 "실천"을 전제로 한 공모전으로 보였습니다. 
 다른 공모전의 경우 아이디어를 제출해서 상을 받아도 사실 아이디어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움이 많아 납았었는데... 그런 부분을 공지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 주제 역시 경영학과를 다니면서도 IT쪽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는 딱 맞는다 판단하였습니다.


Q
 두번째는 이니시스 공모전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

A
 제가 담당자가 아닌지라 설명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다만 시상식 후 이니시스 대표이사님과 커피를 한잔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그 자리에서 있었던 애피소드로 대신해 드리겠습니다.

 전자상거래를 하는 회사니 만큼..사실 이니시스의 이름을 볼 수 있는 것은 카드명세서 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니시스라는 회사가 전자 결재뿐 아니라 iniP2P 등 다영한 신사업/신기술에 발빠르게 맞춰가려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알 수 있었고 (사장님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홍보가 부족해서 알려진 부분이 많이 없지만 이 공모전도 그런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고 또 저 역시 두둑한 상금 등 파격적인 조건에 끌려서 참여를 했었지만.. 그 안에서 벤처정신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덧,
- 너무 좋게썼나요? 하지만 기자님께서 알아서 편집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 실제로 사장님 이하 임원분들과 커피를 마실 때는...;; 긴장되서 반도 못마시고 나왔었습니다..ㅋ
- 인터뷰 당시에 이니시스의 홍보 책임자께서 도와주셔서 수월했습니다..ㅎㅎ 긴장되더군요;  

  1. 헤럴드 경제에서 만든 대학교 월간지 라고 합니다. ^^ 저는 4월호에 실린다고 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