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패

(10)
북벌... 헐 이게 왠일이냐 패륜잡았다;;; 헐... 경기;;;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비기기만이라도 해달라는 심정으로 부모님과 경기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경기장은 1시간 반 전에 이미 만차;;; 덕분에 처음으로 빅버드 제2 연습구장 트랙에 주차를 했습니다. S_bird 트위터에서 받은 초대권을 받아서....@elofwind 형님께 드리려고 했는데 거의 한시간동안 삽질...지윤이네는 주차 때문에 경기 3분 전의 모습입니다... 이미 N2를 제외하면 자리는 없습니다. 현장판패는 S2만 팔았다고 하니깐... S석이 더 빨리 매진됐다고 합니다;;;; E석과 N석은 이미 연간회원 등등이 다 채웠고... 골드 좌석도... 오늘은 만석;;; 대박인 것은.... 하이랜드 애스때의... '오리지날 클래시코' 벙~~~ 찌는 상황이지만 딱히 안티 걸개도 아닌이상;;; 띄..
2010 0828 수원 4-2 북패 워낙 많은 일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만...지금와서 올린다면 결국은 뒷북 크리....따라서 간단하게 기억나는 것들을 나열식으로 올릴까 합니다.. 블루랄라 콘서트... 타카피, 슈퍼키드, 노브레인 등등...많은 락 뮤지션들이 나와서 2시간 정도 북벌 콘서트를 벌였습니다. 노래가 신나는 것도 있지만 군데 군데 숨어서 지켜보는 북패 콕콕신들을 보는 것도 은근 재미있는 일이었죠.. 폰 사망신고.. 엑페가 맛이 갔습니다. 더이상 화면이 켜지지를 않는 것..;;; 액정이 나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세환형과 승현 형의 폰을 계속 빌려 썼습니다. 경기력은 우왕굳 ㅋㅋ 달라진 경기력이 체감되는 수준....짧고 짜임새 있는 패스플레이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비가 매우 많이 왔으나... 중간 중간 그쳤다 내렸다 하는 변덕..
글을 시작하며 : [tx7] 4월 4일 참패의 날..쓰기 힘들 이야기를 쓰기전에.. 개인적으로는 작년 소속된 소모임이 하이랜드로 가면서 올해 가능하면 축구쪽으로 글을 쓰는 것을 자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강원전 패배 이후에 차붐이 퇴임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나름 그동안에 하고 싶었던 말을 조금은 글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키보드질을 하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륜에 대해서 안티를 분명히 하는 사람이라서 그동안 패륜을 낚는 글을 많이 썼지만 수원팬들과 설전 만큼 기분이 안 좋은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와 사상의 차이를 차지하고도 결국은 같은 수원의 우승을 바라는 형제와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비공개로 처리를 했던 4/4 일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
ㅋㅋㅋㅋ티아라 역관광 대박!! @_melonsoda 사진의 저작권은 무조건 Xportsnews 있습니다. 삭제를 요청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조치하겠습니다. 티아라 역관광 사진 더 보기(http://sportsphoto.news.naver.com/themePhotoList.nhn?id=18106) 북패와 전북의 경기인데...아마 북패에서 돈 받고 초청을 받는 것 같은데...유니폼은 아니지만 색은 완전 전북색....ㅋㅋㅋㅋ 이건 뭐..대놓고 싸우자는 것도 아닌 것 같지만..뒤쪽에 어벙 ~한 표정으로 티아라를 바라보는 콕콕이들의 생각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절묘한 우연도 없겠지만…이정도면.. “안티 치킨의 여신 이다혜” 에 이어서… “안티 북패의 아이돌” 떡밥도 노려볼 만 할 것 같다." 추가1: 풋케 ToTo님이 찾아주신..안티..
상암동써포터 예수비하 논란? 아는 동생이 메신저로 보내준 사진이다. 어디서 찍은 것 같지는 않고...어디서 퍼온 것 같은데...그랑 게시판에서 예수비하 게이트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뭔지 알 수가 없었는데. 사진으로 확인사살 시켜주는 것 같다...아마 지기들 끼리도 꽤 많은 논쟁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결론은...저건 좀 심하다 본다. 내가 북패 안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불자인 내가 보기에도 별론데...개신교나 천주교를 갖고 있는 사람이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반감을 일으킬 것 같은 기분이다.
[수원2-0GS] 090801 정말 이길줄은 몰랐다..(1) 생신 축하드려요 어머니.. : 김대의 선수 식당에서 식사하기. 솔직히 오늘 경기는 질 것이라고 어머님께 미리 설레발을 떨었습니다. 어머님의 생신을 맞아서 나름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어서 수원까지 어머니를 모시고 갔습니다. 어머니는 이전의 포스트에서 글을 쓴 것 처럼..어머니는 김대의 선수의 팬이시기 때문에 김대의 선수가 운영을 하는 프랜차이즈 중국식당인 칸지고고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솔직히...어느정도 사람이 있는지를 몰라서 4시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랑 자유게시판에서 맛있는 매뉴를 추천 받았었는데..매운 자장면과, 유산슬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45100원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었고 어머니도 이모도 좋다고 하셨습니다.ㅎㅎ 식사를 마치고 경기장으로 갔습니다. --------------------------..
이길줄은 몰랐는데...최고의 생신선물이었네요..^^ 솔직히 지거나 비길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리그 12위 팀이 1위팀에게 부비 부비 하는 것은 아무래도 뭔가 익숙하지 않았으니까요...어머님과 이모님을 모시고 가면서도 사실 이길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는데...골이 한골 들어가고..또 들어가고...어느새..완전 열광해서 썹팅하는 저를 봤습니다. 어머니 얼굴에는 웃음이 피어오르시고요... 진짜 좋았습니다...^^ 옥의 티가 있다면... 차 주차하고 N석 쪽으로 가는 길에...스컬이 장외썹팅 하던데..거기서 알짱거리면서 사진찍다가 (기자 이름표도 있겠다...;_) 스컬로 찍혀서 조낸 욕쳐묵은 것이;;;;그 옆에 이모님이 계셨는데..완전 얼굴이 빨개지셨어요..^^.. 자세한 리뷰는 이따가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패륜의 우승만은 막아야 합니다. 제가 언급하는 서울은 지명 서울입니다. 해당 팀을 지칭하는 말은 북패, 기타, 상암 GS등으로만 표기합니다. 제주 역시 지명을 언급하는 것이며 해당 지역은 남패, 패륜, 야반도주 등으로 표기합니다. 1. 패륜,,,지겹고도 징글 맞다. 어제..결국은 이청용에게 한 골을 먹히고 북패에게 승점을 주고 왔습니다. 이로서 남패, 북패에게 차례로 1-0씩 발리면서 승점, 순위가 모두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작년에 우승을 했으니깐 지금 생각하는 것부터 짐짓 여유 있는 척을 하고은 있지만…그래도 핏기가 머리까지 올라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의 전력이 약해진 것도 문제지만 우리가 패한 상대가 패륜 그것도 북패라는 점에서 정말 실망감이나 안타까움 보다는 짜증이 밀려온다. 2. 상암을 응원하는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