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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언론사 견학① 베스트일레븐

축구 언론사 견학① 베스트일레븐
축구팬이라면 매달 지나칠 수 없는 즐거움, 바로 월간지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입니다. 다른 미디어와 달리 축구만을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뤄왔으며 항상 축구팬과 살갑게 닿아있는 베스트일레븐!
이 잡지를 만들고 보급하는 베스트일레븐 사무실을 견학하게 하였습니다.

(베스트일레븐 사무실 입구)
마침 제가 사무실을 방문했을때 베스트일레븐의 모든 기자분들이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박문성 기자님을 비롯한 4분의 기자님들이 베스트일레븐의 정식기자입니다. 물론 이분들외에도 통신원,객원기자,외고자등 많은 분들이 베스트일레븐에 기사를 써주시고 있다는 군요.^^
사무실은 아담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익숙한 표지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낮은 칸막이로 분리하기도 했지만 개방적인 분위기 였습니다.


벽은 곳곳에 유럽,국대사진으로 장식되어있었습니다.제일 인상적인 것이 코미디언 에릭씨의 젊은 시절 모습이었니다.^^(아쉬운 점이 있다면 K리그 사진은 없더군요)




제가 사진을 촬영하니깐 박기자님이 자꾸 지저분 하다며 웃으시던데..... 하지만 사무실은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비교대상은 굿데이...같은 날 굿데이 신문사를 방문했지만 대다수의 기자분들이 자리를 비운 상태라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옆에 책꽂이에는 축구 관련 서적이 빼곡하게 들어차있었습니다.주로 일본의 잡지들 이었지만 유럽쪽 서적도 적지않았습니다.

안쪽으로 작은 회의실겸 집무실이 있었는데

그옆에 액자까지 된 싸인이 있길레 유심히 봤습니다. 바로 에우제비오의 싸인이었습니다. 유로2004 기간에 받은 것이랍니다.
이곳에서 수원담당 임성일기자님과 기대도 못하던 장시간 인터뷰를 하게되었습니다.(질문지도 따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미처 거기까지 생각을 못해서...무척 당황하고 버벅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