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작 2시간 전....그랑 버스가 곧 도착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때....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인천의 한 프런트의 도움으로 경기장에 입장후 미들스타리그를 보면서 왠만에 안부를 물으며 나름 평온(?) 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경기시작전의 미들스타 리그는 제가 아는 한 아마추어들의 경연대회로...인천이 창단이후...어린 축구팬의 베이스를 만드는데 공헌을 많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시작 1시간전
그랑의 버스가 일찍 도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도 안들어 와서 옆에 분께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공개하지 않겠지만...암튼 별로 좋은 일은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미 S석 티켓을 끊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별 미련 없이 작별인사하고 S석으로 갔습니다. 경호원이 제지하기는 했지만 티켓을 들이 밀자 통과.....문학의 S석은 초대권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프리미엄팀 티켓을 사야한답니다;;(수원은 프리미엄 팀)
인천쪽도 사람은 정말 별로 없습니다.;;;경기 한시간 전인데요;;
[경기 한시간전] 수원 원정팬 입장 거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입장이 정말 늦었습니다....제가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깐 사람들이 입장을 시작했습니다만 여전히 게이트는 경호원들과 그랑의 실랑이가 이어지거 있었습니다. 대충 예상하던 것이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친분과 팀에 대한 충성도는 확실히 다르다.....
(이 글을 볼 일은 없겠지만...)약간은 어이없고 화가났습니다.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해 안됐습니다..
입구를 막는 경호원과 프런트,..
사진을 모자이크도 안하고 공개하는 이유는 저사람들이 잘못이 없다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올립니다.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
[경기 50분전] 경기장 밖에서 대기타는 그랑블루 원정대
[경기시작 40분전] 그랑블루 입장 및 카드색션 세팅,,
문제가 된 그 카드 섹션입니다...4블럭을 잡고 황금별을 쏘아올릴 준비가 됐습니다... 이제 운영국 사람들은 정말 완벽하게 손발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그 큰 별이 단 30분만에 세팅완료됐습니다..
경기용 사진들은...저보다 훨씬 좋은 사진이 많으므로,.. 삭제합니다 대신,....동영상 한번 세리고 오늘의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