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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블로그 이사를 해보자.(3)

수작업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면서 틈틈이 필요한 컴포넌트를 선택해서 인스톨을 했습니다.

사이트 구성

저는 이 사이트를 포트폴리오 사이트와 동시에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_config.yml’에서 포트폴리오와 불로그를 따로 라우팅했습니다. 그외에 config.yml 이나 _data의 파일을 잘 설정을 해도면 나중에 두번 일하는 불쌍사를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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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 기획

포스팅에 머리글, 메타데이터에 해당하는 것을 어떤 것을 넣을지를 결정했습니다. 저처럼 테마를 구매해서 만드는 경우는 처음부터 머릿글을 크게 건드릴 필요는 없는데, 기본 테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 머릿글 기획을 꼼꼼하개 하셔야 합니다. 만들다보면 중간에 꼭 한두개씩 필요한 메타데이터가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이미 작업한 수십개/수백개의 마크다운 파일에 일일이 메타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추가하는 작업을 하다보면 현타가 쎄게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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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Mobile app
subtitle: High-fidelity mobile app designs for a super awesome social media company.
date: 2020-06-08 00:00:00
description: This is a demo post that shows what you can do inside portfolio and blog posts. We’ve included everything you need to create engaging posts and case studies to show off your work in a beautiful way.
featured_image: demo.jpg
accent_color: '#4C60E6'
gallery_images:
  - demo.jpg
  - demo.jpg
  - demo.jpg
team: Joo
role: Product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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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설치


또 글을 쓰다가 필요한 컴포넌트가 있으면 지킬 사이트나 깃허브애서 플러그인을 검색해서 인스톨하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예를 들어, 링크를 그냥 넣으면 너무 밋밋하다고 느끼면 jekyll-linkpreview 를 설치하는 식 입니다.

https://github.com/ysk24ok/jekyll-linkpreview

 

ysk24ok/jekyll-linkpreview

Jekyll plugin to generate link preview. Contribute to ysk24ok/jekyll-linkpreview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애초에 지킬을 선택한 이유는 이런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었는데... 플러그인 몇개를 인스톨하고 지우기를 반복했더니; 사실 남는게 몇개 없네요. 

다음으로...

아무튼 대충 블로그를 옮길 수 있는 여건은 완성됐습니다. 포트폴리오 사이트의 텍스트와 블로그 HTML을 하나하나 변환해서 집어넣는 노가다 작업만 남은 것이죠. 사실 포트폴리오 게시물들은 욕심 같아서는 조금 더 예쁘게 변경해보고 싶은데, 마음대로 시간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하나씩 마이그레이션 해보면서 생각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