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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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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 사람이 할 짓이 있고 안할짓이 있는 것이다. 돈이 좋다고는 하지만 한때 열열하게 외치고 좋아했던 니가....아 나 ㅆㅂ 니가 그럴줄은 몰랐다. 그냥 눈앞에서 사라졌을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너무하다... 돈 없는게 아니라 있어도 안 풀고 있는게 더 서럽다... 돈에 핰핰 거리다고 찌그러져라... 아놔..ㅆㅂ...이래서 정을 주면 안된다니깐.
제법 마음에 드는 수원의 이번 드래프트 결과: ※ 1라운드 남패 - 홍정호 (조선대 - DF) U-18, U-19, U-20 대표 성남 - 윤영선 (단국대 - DF) 인천 - 남준재 (연세대 - FW)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 대학축구한일정기전 멤버 수원 - 오재석 (경희대 - DF) U-17, U-20 대표 포항 - 황교충 (한양대, 김해시청 - GK) 경남 - 이경렬 (고려대 - DF) 전남 - 이승희 (홍익대 - MF) 대전 - 이현웅 (연세대 - MF) 북패 - 강정훈 (건국대 - MF) 강원 - 김창휘 울산 - 남기호 부산 - 박종우 대구 - 오주현 전북 - 이범수 1라운드 남패가 홍정호를 데려갔습니다. 이로써 조용형, 강민수에 홍정호까지 보유,,, 윤빛가람을 많이 예상했던거에 비해 조금 놀라운 결과... 한편 관심을 모았던 오재석은 바로 ..
수원의 우승과 포항의 우승 축구 블로그에 얼마만에 축구글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심지어 수원이 컵을 가져오기까지 했는데도 제 블로그에 축구 관련글이 근 몇달간 뜸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만큼 수원이 막장을 탔던 것 때문이고...포항이 완전 개 간지 모드를 발휘하며서 우승을 해버렸기 때문에 완전 배가 아파서 글을 못 썼습니다. 물론 작년에 수원이 무적이었다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전반기 동안에는 무패를 달리기도 했죠. 하지만 올해는 진짜 180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지금 FM 수원 데이터를 수정중인데...진짜 리그 10위를 어떻게 조정을 해야지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고민할 정도입니다. 최소한 지금 맴버로 그냥 돌리면...적어도 챔피언쉽에는 진출을 하던데;;; 어떻게 해야지..대전보다 낮은 순위가 나오는..
저도 이제 하이랜더 입니다... http://highlandsuwon.kr/ 개인적으로 소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석파 승윤이가 추천을 해서 가입한 소모임으로 바로 오늘자로 그랑의 탈퇴를 선언한 前로우랜드 센터, 비상입니다. 비상의 탈퇴와 더불어서 저 역시 선택의 길을 갖게됐는데요...뭐 사실 생각해보면 사람이 좋은 곳이 좋다고..저도 별 고민 없이 하이랜드로 가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그런 것 같아요. 그랑 게시판에서 저희 소모임이 이런 저런 험한 말을 많이 듣고 있어서 싫기는 하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저는 그곳의 사람들이 좋거든요..;; 그랑에 그대로 있어서 N석에서 혼자 (아니면 승윤이나 몇몇 사람들?)서 술이나 빨면서 뭔가 뻘쭘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사실 지금처럼 경기장을 가면 인사랑 사람이 있고 끝나고 붙잡고 뒷풀이때 맥주 ..
알툴 감독은 왜 성남-수원전에 갔을까? 경기보면서 사탕을 까먹는 것도 은근히 괜찮군요...; 수원이 깔끔하게 올시즌 남은 경기들을 useless 하게 만들었습다 남은 두경기는 상관없이 그냥 경기를 보면될 것 같습니다 ㅎㅎ 참 대단한 시즌을 보낸 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ㅠ시즌내내 두자수 순위를 유지했는데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적어도 수원이라는 팀이 몇년간 플옵에 개근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안타깝네여 ㅠㅠ 그런데 일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서 이제 수원의 시즌이나 정리하려는 찰나에 성남 경기장 본부석에서 쪽에서 알툴을 발견했다는 첩보가 들이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때문에 경기장을 가지는 않았는데 그 소리를 문자로 확인하고는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관중석을 살폈지만 클로즈업이 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사진을 좀 구하고 싶다..) 옆에 누가 있었다고..
090926 Suwon VS Kyoungnam 어제는 경기장을 정말 일찍 찾아갔습니다. 그랑블루 내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회의가 있었는데...뭐 친구랑 점심을 먹기로 한 것도 있었고...이 회의에 관심이 가는 것도 있었으니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암튼 계신다면.. 제 트위캠으로... 여차저차 일이 끝나고 소모임 분들과도 인사를 나눈 다름에는 특별히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기장을 무려 2시간이나 일찍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뭐,..노트북과 와이브로 애그로 무장한 상태고,.경기장에서 밥이랑 간식을 주기 때문에...(후훗 이 맛에 CC올라갑니다..) 딱히 심심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못다한 홈페이지 제작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다 보니깐 어느새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
얼마만의 승리냐... 1. 수원 드디어 이겼다 ㅋㅋ 언제 이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니깐...드디어 이겨주시는 수원입니다.. 티아고, 산드로 두 신입생 용병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수원의 대표적인 기복맨 3명이 출전해서 승리를 낚아줬는데....배기종, 박현범, 이길훈 세선수가 출전을 했네요..(배기종 선수의 경우 텀이 길어서 그렇지 기복의 사이클이 꽤 주기적인 편이네요...시즌초반, 후반에 강한 것은 매해 그런 것 같네요..) 드디어..이렇게 승리를 낚고 나니깐..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렇게 3점이 귀했는지..쩝..; 슬슬 FA컵도 준비를 해야하는 수원인데...감독교체문제도 있고 시끌 시끌하지만 누구도 원하지 않은 시즌중 감독 교체가 일어나지만 안는다면..그냥 챔스 티켓이나 좀 따주고...차붐과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선에..
090823 결국 또 졌다...홈에서;;; 홈에서 경기를 진다는 것은 언제나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수입니다. 작년 수원의 경우는 홈에서 전북에게 5-2로 발린 것을 빼면은 딱히 다른 팀에게 크게 진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수원은 이기지 못하는 것이 분위기로 흘러나오고 있는데요....혼에서도 그런 분위기는 이어졌고..결국 인천을 상대로 이어오던 10경기 무패의 기록까지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쩝 말해 뭐합니까... 오늘 경기 스쿼드입니다. 사실 양팀 모두 스쿼드 자체는 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수원의 경우는 안영학, 곽희주 선수가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인해서 빠진 것을 빼면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사진 1 : 기자석에 와 보니깐 많은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후반전만 중계를 하는 것인데도 일단 전반전에도 준비는 완벽했습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