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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2 상암에서 기자석에 앉다. 경기시작전 관중이 슬슬 모이다. 경기 시작할때 쯤 되니깐 상당한 관중이 모였다.
10월 2일 상암 흠...오늘은 일이 있어서 상암으로 갔다.
드래프트 전에 FA를 알아보자. 1, 축빠뉴스: 카트리나 주의보! 오늘의 축빠 기상정보입니다. 연맹에서 만들어진 초대형 허리케인 드레프트가 한반도에 상륙을 준비하는 가운데 한반도는 이미 축협발 대형 토네이도 아드보캇에 엄청난 혼돈에 빠져있는 게시판 계에서는 일찌감치 짐을 싸서 피난을 떠나는 행렬이 줄을 이어 트래픽이 막혀있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에서는 각 가정에 한동안 키보드에 선을 빼놓는등 안전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만 예보와 대피령이 너무 늦어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스겟 소리지만 실제로 드레프트 제도가 이런 카트리나급 혼란을 만들어낼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그 부활 여부만이 공개된 상황입니다만 드레프트에 대한 갖가지 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최근에 감독선임과 유럽예선으로 분위기가 죽었지만) 사커플러스, [비..
SBS 뉴스추적 토론회에 갔다왔습니다. 1, 소풋의 리그빠....거긴 왜 갔나? 일단 이번 토론회는 제가 자원을 한 것 입니다. 물론 누구에게 연락을 받은 것이지만 SBS에서 한다길레 자원을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SBS방문 계획을 세우고 이곳저곳을 기웃 거린지 꾀 되었기 때문에....그곳의 스포츠 국을 넘어가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체험했습니다. 도와주시기로 한 분은 친구 아버지는 무소식이고요.. 그래서 방송국을 출입할 수 있는 기회인 온 만큼 이 기회에 저의 의사를 전달할려는 것이 1차 목적이었습니다. (서류를 2부 준비해 갔으며 잘 전달했습니다. SBS스포츠 국의 성의있는 답신을 기다리겠습니다.) 목적이 어떠했던 저는 토론회를 참석하고자 늘 걷던 길을 '걸어서' 목동 사옥으로 갔습니다... (이 가까운 곳을...그 몇개월간 ..
20050828 빅버드를 수놓은 불꽃의 향연(2) 화려하게 수놓인 빅버드 속에서 정말 지겹게도 이날의 경기 스코어는 0:0....정말 눈물나게 억울하고...또 기억에 남습니다ㅠ
20050828 빅버드를 수놓은 불꽃의 향연(1) 하프타임 이벤트로 수원 클럽송 푸른날개의 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클럽송을 발표하는 이벤트는 정말이니 어제경기에 압권이없습니다. 수원 경기장을 간 이래로 최대의 행사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미 말씀드렸듯 컨디션 난조로 사진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만 덕분에 너무나 멋있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환하게 일어난 불꽃의 물결~ 이건 진짜 흔릴리는 손이 아니면 만들수 가 없는 거죠^^
20050828 수원 한번 붙어조자 --+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이날따라 유달리 사잔이 많이 흔들렸습니다...뭐....어쩌면 딴데 정신이 팔려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암튼 사진이 좀 심하게 흔들린 감이있습니다;;;그러나 저러나 한번 지대로 붙어봅세나~~ 덤벼 이 쉐이들아~~~~~~~~~~~~~~~~
20050828 수원 정용훈 당신을 추모합니다... 경기장을 들어스면서 마주치는 분향소와 국화꽃 그리고 그의 걸개에 함께있는 한송이 꽃.....비록 당신은 수원엣서 날개를 못펴고 갔지만 그렇기에 우리들은 당신을 더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함께 '정용훈' '랄라랄라 정용훈' 을 외치며 오늘의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대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