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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nePC

피씨방에 드립 커피 기계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아는데...집에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원두가 있어서..가게 손님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을 해볼까 하고 설치를 해봤습니다.

원두는 스타벅스의 원두이고. 갈아서 드립을 하는데...원래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묽었는지 의심이 들 정도의 농도가 나오고 있습니다만...아시든 저는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작동중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유니폼 차려입고...이쁜 컵에다가 담아주는 테이크 아웃이 2500원 정도 할꺼 같은데. (핫 아메리카노) 여기서 저렇게 컵에 따라주는 수준의 아메리카노는...공짜가 되는군요... 상품 가치의 판정은 역시나 마케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