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an8.co.kr/mall.php?cat=001001000&query=view&no=986#5
아무리 이슈가 좋다고 하고...루저라는 단어 덕분에 저절로 광고가 된다고 는 하지만 이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다. 시류에 편승을 해서 광고효과를 창출한다고는 하지만...과연 이런 네거티브 광고에 대해서 창출되는 경제적 효과가 큰지...반대로 네거티브되는 광고가 큰지는 알 수가 없다..
디씨에서 사람들이 대박날 것이라고 성지순례 하라고들 해서 가봤더니....솔직히 조금 웃었다...뭐 제작자 쪽에서도 웃으라고 만든 것 같다. (더불어서 어느정도 장사되 되겠다 싶었겠지) 물론 이 내용을 이도경 (아시다시피 같은 경영대 3학년) 이 본다면 분명 뭔가 찔리는 것이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한발짝 뒤에서 본다면 이제는 그냥 재밌는 현상으로 변화를 하는 것 같다.
그냥 웃고 넘기는 일은 아닐지라도 이제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단계를 넘어서 패러디로 재 탄생을 하는 그런 문화현상의 하나라고 까지 봐도될 정도이다. loser라는 단어를 도경이가 생각했는지 작가가 생각했는지가 중요한 이유였는데...이젠 그런것을 초월해서...(물론 엄청난 물의를 빚으면 만들어졌지만) 사람들이 키득거리는 뭔가 그런 조롱의 한 키워드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암튼 재밌는 나라다..한국은... 인터넷이 문화를 만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