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정확히는 어제)자 9월 9일판 한국 경제신문 기사입니다. 오늘의 경제 이야기 주제는 바로 중국의 국유화 정책입니다.2009-09-10 03:22:09
- 중국의 기업들이 일정이상 규모로 성장을 했는데 정부에서 그 기업들을 계속해서 재국유화를 하는 점에 대한 문제인식을 다루는 기사였습니다. 평소 중화문화권을 지극히 싫어하지만..이 대목은 한번 읽어볼 만한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2009-09-10 03:27:15
- 얼마전 최진기 강사의 생존경제에서 보면…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성장하기는 했지만 지극히 수출중심적인 불균형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미국이 제조업이 붕괴되면서 중국으로 부터 상품을 순수입, 중국은 순수출을 하는 기형적 구조를 갖었다고 합니다.2009-09-10 03:33:22
- 그러던 미국이 금융위기로 인해서 더이상 중국의 물건은 순수입하는 막강한 소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중국이 보유했던 달러는 계속 가치가 하락하는 일이 벌어져서…중국 정부는 그 달러를 빨리 가치가 변하지 않는 현물로 바꾸려 혈안이라고 합니다.2009-09-10 03:44:11
- 그 여파로 인해서 세계에서 수많은 자원 경쟁에서 중국의 달러가 흘러다닌다고 하고..해외 각종 이권 사업에 중국이 지나치게 적극적이라던데….아예 자국의 대기업에게도 그 칼을 들이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자본주의 경제를 흔드는 일일 수 있는데;;2009-09-10 03:45:36
- 생각해보면 인식을 그렇게 안해서 그렇지..중국은 확실한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공산당으로 일원화된 정치 권력구조에..지나친 중앙 집권으로 비대해진 행정부의 권력…이것을 결과적으로 언젠가는 중국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2009-09-10 03:46:57
- 한 경제 전문가가 중국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균형잡힌 경제구조(내수시장과 수출시장이 조화를 이루는 시장)를 갖추려면 아주~당분간은 힘들것이라고 했는데…그 가장 큰 요인중 하나는 성장하려는 나라의 고삐를 쥐고 있는 피라미드 상부의 권력자가 아닐까 합니다.2009-09-10 03:49:23
- 덧 붙여서.. 이런 기사도 올라왔더군요..대부분이 이런 기사는 홍대미대의 교수들이 많이 연루가 되던데;; 실기가 너무 강한 학교 시험이라 그런지..이런 구설수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네요;; 역시 딱 떨어지는 경영/회계가 좋아요;;;말이 안나오니까;;2009-09-10 03:52:03
이 글은 쉘링포드님의 2009년 9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