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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수원

FM 09 수원의 빛과 그림자.

수원의 그림자


날짜가 08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제가 최대한 09년도에 맞춰서 만든 스쿼드입니다. 조원희는 어떻게던 위건에 팔려고 하는데 안팔렸고...이천수는 방출해야하는데;;; ㅈㅅ;;; 방출하기는 너무 아까워서 그냥 뒀어요.(FM상에서는 여전히 사기유닛)

그런데...이게 왠일입니까..한경기 치르면 한명씩 부상을 당하더니 결국 주전 스쿼드의 반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졌습니다. 물론 이 경기 이후에 송종국은 복귀를 합니다만 아시듯 컨디션이 80% 이하 수준이라;;; 쓸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2군의 최성환 선수를 불러올려서 썼는데 최성환 선수도 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3개월 아웃;;;;

역시 FM에서도 수원은 부상병동입니다;;


수원의 빛


사실...FM09도 2번째 시즌을 맞으니깐 K리그에서 통할만한 유망주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몇몇 선수는 당장 K리그로 올려도 괜찮은 선수들이 있는데요 광양제철고의 주성환, 정현윤등과 포항제철고의 최인창, 김동기, 배천석등의 선수들은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을 전부 영입하는데 10만 달러도 들지 않는데;;;;한번 영입해서 키우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포텐이 터지게 됩니다.....

현 홍명보 청대의 스트라이커중 한명인 배천석 선수는 그야말로 포텐이 폭발을 하게 되는데요...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거의 모든 능력치가 올라갑니다. 거의 에디터의 실수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올라가는데...신기하게 골 결정력만 안올라갑니다..;;;; 암튼 2년정도만 키우면 리그를 평정할 공격수가 될 것 같죠;;

그리고....몇가지 추가하자면 언남고에 유병수 선수가 있고...포텐은 대략 130 정도...잘 키우면 에두와 비슷해 진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놀랍게도 37세의 서정원 '선수'가 FA로 남아있는데요. 수원에서 영입하자고 하면 영입이 됩니다. 거기에....생각보다 굉장히 잘 뜁니다;;; 후반 10~20분 정도 뛰면 2경기당 1개씩 공격포인트는 올려주는 특급 조커입니다;;;;은퇴하면 코치가 되고요...

이상입니다. FM으로 K리그를 즐기시는 분들은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