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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덕축덕

이청용에 대한 징계는 없는 것인가?

이청용 속죄포에 관한 뉴시스의 기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2379726&m_url=/list.nhn%3Fgno%3Dnews003,0002379726






에릭칸토나는 수정궁 전에서 전설의 쿵푸킥을 선보이며 무려 6개월을 정지 받았다. 에릭 칸토나가 맨유라는 거대 팀의 주장이자 상징이며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이라는 점을 생각해도 이런 행동은 단순한 레드 수준을 넘어서는 것...프로선수로서의 자격미달이라는 것이 판단 이유였다.. 하지만...




이건 뭐 저거랑 다를 것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이런 상황에서 속죄골이라는 기사가 나오는 것이 역겨운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그팀의 프런트를 알고지내기는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대단하면서 한편으로는 역겹기도 합니다..전자는 그들의 열정이나 시도에 대한 칭찬이지만 후자는 그 방법과 과정 그리고 이미지 때문에 나오는 평가입니다....

어느 장단에 춤춰줘야할지는 모르지만 축구팬을 바보로 알고 이렇게 물타기만을 한다면 국가대표 이청용은 골을 넣고 영웅이 되서 금의환향 하시겠다? 적어도 나는 그 꼴은 못본다에 한표 던집니다....국대에서 이청용을 뺄 필요는 없어도 축구장에서 그 딴 얼굴을 보기는 싫다...J리그로 가던 어디로 가돈 빨리 떠나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