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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취업설명회는 언제나 사람을 피말리게 하는 것 같아..





헤드 헌팅 회사에서 나와서 설명회를 하는데... 

그리스 디폴트를 이야기하면서....올해 취업을 하지 못하면 내년에는 분명 TO가 줄을 꺼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는데...휴;;;

그리고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취업 5종세트 이야기는 분명히 이해는 간다만.. 인턴, 자격증, 공모전 등등 대체 대학생에게 요구하는게 많은지 한숨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뭐.. 방학마다 눈썹이 휘날리게 이거저거 해야했나보다 싶기도 하지만 ;;;; 나도 나만큼 쏟기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세상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그런 것을 전부 다 잘 갖춘 친구들이 분명 있다보니깐 또 할말은 없어진다;;; 


이든 저든 불만은 없다...

그냥 참 세상이 치열하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힘도 좀 빠지지만.. 언급한 것처럼 나도 꿀리지 않는다고 믿고...계속 지원한다.


 

(블로깅에 이 찌질한 글을 남기는 것은, 지금 이 감정을 기억을 남기고... 나중에 어려울 때...꺼내보기 위해서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