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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새로 산 노트북 가방과...맥주 한캔..


 비싸게 돈주고 산 소니스타일 가방이 오랜 기간 혹사를 당하면서;;;; 끈이랑 가방 걸이가 헤지기 시작했다;;; 마음이 아파서...대체용을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코스트코에 갔다가 5만원짜리 적당한 것을 발견하고, 구입했다.

 워낙 지난번 것이 고가(?)의 가방이었기 때문인지;; 모양은 참 좋았는데..사실 별로 실용적이라고는 못했다..; 일단 여름만 되면 땀을 흡수해서 무게를 더해줬으니;;; 이번 가방은 기능성은 충실하다.. 13인치 짜리가 너무 미니멀리즘에 충실해서..15인치 짜리를 구입하기는 했지만 일단은 괜찮은듯..


그런데 이번 사진의 초점은 가방에 가지 않고...맥주에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 아닐까 싶다..ㅋ 골든라거 싫어하는 사람은 많이 싫어하지만...나는 부드럽고 좋다고 생각한다.. 이만한 것도 없지..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