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서장

몇가지 약속을 해야겠다..


 

 나름대로...의지가 필요하다.. 결국은 내 몸이 따라줘야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 좀 더 생산적인 곳에 나의 덕력? 을 쏟기 위한 일종의 자기 약속이다. 필요한 상황에 좀 온 것 같아서 이제 아예 명문화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진정 How to live SMART의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다..


  1. 가급적이면 기본을 쓰자..
    1. 너무 이거저거 Try 해보는 것은 좋기도 하지만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아이폰을 쓰듯이 가급적이면 기본 어플을 활용하자... 
    2. 특히 광트윗을 하게 만드는 Echofon 과 같은 어플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경우에는 조금 자제하자.. 
  2. 인터넷 기사를 10분이상 보지말자..
    1. 어짜피 대부분의 기사는 트위터를 통해서 읽게된다..내가 약간 활자 중독이라 읽기 시작하면 끝이없다... 인터넷 기사 대부분 쓰레기다..읽지말자..
    2. 이코노미 같은 인쇄물을 읽어버릇 하자...책에서 멀어지는 것은 좋지않다..
    3. 이 부분이 가장 핵심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3. Note-Taking을 잊지말자..
    1. 트윗은 휘발성 메모다.. 믿지말자..
    2. 뭐든지 손으로 쓰는 메모가 최고다...아니면 최소한 블로그에라도 기록을 하자... 점점 트윗에만 손이 가는 것은 옳지 않다. 
    3.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일지 말자..이디서든 아카이브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잊지말도록
  4. 편집증이 너무 심하다...자제하자..
    1. 자랑아니다.. 정렬하고 줄마추고... 가끔 미친짓 같다고 생각한 적있다.. 고치자...
 

 어이없지만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컴퓨터라는 것이 무서워서.. 그냥 메일한통 확인하려고 컴을 켜면 30분이다... 대부분이..뉴스에서 시덥잖은 it, 연예기사 읽다가 그렇게 시간이 가곤 하는데 암튼간에 이건 좀 아니긴 하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모르겠지만 약간 인터넷중독에 개인적은 편집증 그리고 얼리어답터 적인 성향까지 복합적으로 믹스된 내 증상은 내가 치료법을 아는 것 같다...

다음은 그냥 실천만이 남았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