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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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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믿윤 체제에서... 진짜 시원한게 없다.. IMG_0020 by kiyong2 차붐 시절에는... 뭐 이러니 저러니 하더니만 결국 중도 경질이 됐고... 세제믿윤;;; 결국은 올 시즌 성적으로 평가를 받는 것 같은데.. 가급적이면.. 이런 새가슴 축구는 정말 좀 아닌 것 같다... 북패랑 경기도.. 한골이 잘 들어갔다 싶으니깐. (오장은도 슛터링이라는 것을 인정했는데;;) 바로 잠궈 버렸는데;; 이렇게 이기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수비 후 시원하게 역습을 하던가.. 곧 죽어도 공격을 하던가..; 좀 뭔가 색깔이 시원했으면 좋겠다..;
수원1:1울산 (PK 패..ㅠ) 정줄잡고 이제 올립니다. 이때만 해도 뭔가 기대가 됐습니다. 시원하게 경기를 할꺼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팬들에게 내년을 기약할 수 있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추웠던 이 날씨를 견디면서 어떻게든 응원을 했는데... 경기는 진짜 그야말로 최악이었습니다. 요즘 진짜 시간이 없어서라도... 요즘은 경기의 리뷰를 쓰지 않는데... 리뷰를 쓸 가치가 없는 수준의 최악의 경기력이었습니다. 결국 건진 것은 영상하나... 120분을 봤지만 이 2분을 제외하면 제 입장에서는 볼 것 없는 경기였습니다..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년에는 정말 다시는 이런 경기력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감독이 바뀌는 것도 좋지만...안바뀌더라도 경기력이라도 갈아엎지 않으면...아주 확...ㅠ "돈남고 시간남아서 수원..
북벌... 헐 이게 왠일이냐 패륜잡았다;;; 헐... 경기;;;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비기기만이라도 해달라는 심정으로 부모님과 경기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경기장은 1시간 반 전에 이미 만차;;; 덕분에 처음으로 빅버드 제2 연습구장 트랙에 주차를 했습니다. S_bird 트위터에서 받은 초대권을 받아서....@elofwind 형님께 드리려고 했는데 거의 한시간동안 삽질...지윤이네는 주차 때문에 경기 3분 전의 모습입니다... 이미 N2를 제외하면 자리는 없습니다. 현장판패는 S2만 팔았다고 하니깐... S석이 더 빨리 매진됐다고 합니다;;;; E석과 N석은 이미 연간회원 등등이 다 채웠고... 골드 좌석도... 오늘은 만석;;; 대박인 것은.... 하이랜드 애스때의... '오리지날 클래시코' 벙~~~ 찌는 상황이지만 딱히 안티 걸개도 아닌이상;;; 띄..
2010 0828 수원 4-2 북패 워낙 많은 일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만...지금와서 올린다면 결국은 뒷북 크리....따라서 간단하게 기억나는 것들을 나열식으로 올릴까 합니다.. 블루랄라 콘서트... 타카피, 슈퍼키드, 노브레인 등등...많은 락 뮤지션들이 나와서 2시간 정도 북벌 콘서트를 벌였습니다. 노래가 신나는 것도 있지만 군데 군데 숨어서 지켜보는 북패 콕콕신들을 보는 것도 은근 재미있는 일이었죠.. 폰 사망신고.. 엑페가 맛이 갔습니다. 더이상 화면이 켜지지를 않는 것..;;; 액정이 나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세환형과 승현 형의 폰을 계속 빌려 썼습니다. 경기력은 우왕굳 ㅋㅋ 달라진 경기력이 체감되는 수준....짧고 짜임새 있는 패스플레이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비가 매우 많이 왔으나... 중간 중간 그쳤다 내렸다 하는 변덕..
올스타-바르샤...언젠가는 이꼴이 날줄 알았다.. 파국의 파국을 거듭한다 싶더니만 결국은 이꼴을 만들어냈다...결국은 조모컵을 다시하는 것만 못한 꼴을 만들었고 바르샤는 일단 한국에서 맨유에 완전히 밀리는 마케팅을 환경을 기록하지 않을까 예상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팀이었는데;; 이로서 까방권은 커녕 장장 5년치 떡밥을 만들어냈다...끌끌.. 베스트11 - GK - 정성룡(성남) DF - 김동진(울산), 조용형(SK), 김형일(포항), 최효진(GS) MF - 몰리나(성남), 구자철(SK), 에닝요(전북), 김정우(상무)→김재성(포항) FW - 이동국(전북), 이승렬(GS) 기술위원회 추천 GK - 김영광(울산) DF - 김상식(전북), 김치곤(울산), 김창수(부산) MF - 김두현(수원), 하대성(GS), 박희도(부산) FW - 루시오(경남), 최..
백지훈 선수...능력치 깍을 만하면 폭발한다니깐.. #bluewings 이제 슬슬 FM2011에 들어갈 데이터를 넣어야 합니다. 지난해 데이터 마감이 8월 31일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올해는 좀 늦은 편인데요.. 후반기를 기준으로 현재까지의 상황을 바탕을 데이터를 넣어야 합니다. 올해는 수원이 정말 할말없이 부진했고... 전반기 시즌에서 꼴지를 했기 때문에 제가 아무리 팬심으로 버틴다고 생각해도...수원의 하향은 어쩔 수 가 없었습니다. 여러 선수를 하향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작성한 살생부? 에서는 서동현, 송종국, 그리고 백지훈 선수를 하향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만큼 전반기에 많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곽희주 선수등 기본적으로 폼이 떨어진 선수들도 그만큼의 반영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 그런데...백지훈 선수가 요즘 완전 날라다닙니다. 오늘 경기의 상대가 조금은 약..
20100711 수원-우라와 친선경기 진짜 오랜만에 우리 경기장을 갔습니다. 부끄럽게도...2010시즌 첫 홈경기 직관입니다. Sega에서 FM 리서치 좀 하라고 기자증까지 발급을 해줬던 것에 비하면 좀;;; 죄송하다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역시나 느끼는 것이지만 경기장에서 직관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경기장의 세세한 몇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주로 off-the-ball movement 라는 것들인데...공이 없는 상태에서의 공격수의 위치선정과 수비수와의 신경전...이런 것은 주로 카메라 사각에서 보이는 것인데...중계화면만 봐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각설하고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확실히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보고 오면 피곤하기는 하지만 여운이 남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특히 이..
수원 3대 감독: 김호 사단의 윤성효 감독!! 생각지도 못 했던 구단의 깜짝 카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구단에서 또 어중간한 스타감독을 찾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페트로코비치 감독이 카타르의 알 아흘리 감독으로 부임을 하면서 동명의 클럽인 알 아흘리의 파리아스 감독이 경질되서 한국으로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알고보니 파리아스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감독으로 재직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수원 선수/코치 출신인 윤성효 숭실대 감독이 수원의 3대 감독으로 부임이 결정됐습니다. 윤성효 감독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수원팬이 저 뿐만이 아닐 것 같은데요...그도 그럴 것이..제가 축구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 ..